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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치무 #아이코냥 #모에모해
25.12.03-04 Good Bye Matsuri
겐바를 다니게 된것도 어느덧 1년6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시간
수많은 아이돌을 봐왔고, 누군가의 팬으로써.. 아이돌분들의 무대에서의 추억을 담는 카메코로써도.. 생탄,졸업라이브,리리이베,주최 라이브 등등 수많은 라이브도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관객이기보다는 이쪽 라이브 세계의 문화가 새롭기도 하면서, 남는건 사진과 영상뿐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할수 있는게 뭐라도 있을까 하던 찰나에 과거 대학교 사진동아리 활동을 했던 경력을 살려서 카메라를 한번 잡아보자 해서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는 어떤 아이돌분들의 오시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저는 그런거를 딱히 정해놓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저 이쪽 문화를 현장에서 느끼는게 재밌고, 촬영이 좋았으니까..!! 시간을 되돌려 보면, 연초에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우울해 하던 무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다시 한번 삶을 살수 있게 도와주었기에, 포코포코는 다른 아이돌팀과는 틀리게 더 특별하고, 값진 인연의 친구들이라고 느꼈어요. 그렇기에 조금 더 각별했던거 같아요. 그렇기에 나도 유일하게 남은 오시로 정하기로 하고 지냈던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돌 생활이 완전한 영원함은 없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내가 제일 아끼는분들의 마지막을 보내야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니.. 저도 사람이다보니 슬프지 않을수는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최고의 졸업라이브를 위해 무대에서 힘써준 포코포코 멤버들도 고생 많았지만 이 라이브를 위해 사전에 준비한 졸업위 오타분들도 참 고생이 많으셨다는걸 전하고 싶었어요. 시간이 정말 빠듯했을텐데도 불구하고 화환,메세카,케이크,꽃다발,바인더,국기,배너,관객 입장용 팔찌..~ 이 모든걸 다 디자인하고 제작/발주 해서 라이브 당일에 다 해낸거 자체가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물론 저는 도움이 전혀 못된게 아쉽고,미안한 마음뿐이에요. 그치만 뭐라도 도울수 있는게 있다면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졸업 라이브 당일에는 촬영에 집중 하고,긴장되어 있어서 슬픈걸 느낄 겨를이 없었는데 모든 라이브가 다 끝나고 긴장되어 있던게 풀어지면서 짐을 정리하고 나오는데 그들의 마지막을 하늘도 알아주듯이 눈이 엄청 내려서 쌓여있더라구요. 나와서 촬영 할수 있게 흔쾌히 장비 빌려주신분에게 반납을 하고, 가볍게 이야기 하다가 인사를 드리고 물판을 기다리며 메세카 써주신것도 읽어보고, 이계정에 그동안 정산 써온것들 다시 읽어보는데 진짜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나면서 슬펐던거 같네요. 그치만 님들 앞에서는 엄청 위축되거나 우는 모습은 덜했던거 같기도..? 앞전에 흑역사를 많이 썼던거 같아서 마지막은 꼭..꼬옥 !! 울지 않고 강한 모습 보여주자고 스스로 다짐을 많이 했어요. 집에 와서 마지막 결과물 편집을 할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밀린 슬픔이 밀려왔던거 같아요. 눈 뜨고 다음날이 되면, 새로운 라이브 정보 해금을 기다리게 되고.. 라이브 해금이 뜨면 이제 그날만 바라보면서 다시금 힘내게 되면서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다고 생각하니 공허함과 막막함이 앞을 가리게 되었네요. 그래서 내가 졸업 정산을 안쓰면 뭔가 다시 포코포코의 라이브가 돌아올꺼 같고.. 하지만 이미 지나버린 시간을 되돌릴수 없고, 현실을 받아드려야겠지요.. 마지막을 함께 할수 있어서 영광이였고, 앞으로 그대의 앞날을 응원할께요. 저 역시도 한층 더 성장하는 사회인으로써 다시 열심히 살아볼께요.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그동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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