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짝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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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쟁이 잉의 올해 다이어리는… 6권!
ㅡ 밑에서부터… 업무노트, 모닝페이지 노트, 필사노트, 데일리 다이어리, 독서노트(목록 정리용 먼슬리), (다꾸아이템 및 독서용품 파우치), 덕질 콜라쥬 북

치치@chich111__
매일매일 기록하는 티친이들은 다이어리가 여러개야 ? 막 보면 일기장따로 스케줄러따로 필사용따로 많던데 나도 기록하는거 좋아해서 다이어리 ㅈㄴ 여러개 삿다가 쳐 안 쓰길래 걍 일상용으로 하나 쓰고잇서.. 몬치치호보니치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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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할 사람은 언제까지든 불매할거임
여전히 남양 SPC 불매하고 있고 스타벅스 추가된것뿐임
한국에서 카페 대체 찾기가 젤 쉬움
이제는 직동이 가자고 해도 가지말자고 설득할 이유 추가된 것 뿐임
사과문 같지도 않은 사과문 계속 올려봐라 비웃기지도 않음
한국인이면 동의할 이유 만들어줘서 고마움

햇달@haeesdal
탁치니 억 드립으로 쓴 곳들 모음 -무신사 -SBS 비디오머그 -SBS 런닝맨 -TVN 대탈출 지금 보면 다 잘나가고 있음 스벅도 결국엔 이렇게 넘어가는거 아닐까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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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푸냠
나도 폴바셋 시즌별 아이스크림 사랑해서 바뀔 때마다 최소 한번씩은 먹는데
혹시 아이스크림라떼 좋아하면 키오스크에서
무료로 시즌 아이스크림으로 변경해주니까 꼭 바꿔먹길!
라벤더 맛은 작년에 한정된 지점에서만 나왔다가 올해는 전체적으로 확장한듯! 확정 시즌템이 된거면 좋겠슨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좀 허여멀건하게 나왔지만 향긋한 꽃맛이 남
아이스크림 자체가 진하고 맛있어서 꽃향 좋아하면 더블로 좋아할듯!
다음 시즌 아이스크림으로 바뀌기 전에 먹어보세여




럭키 흰둥이@lucky_huindungi
폴바셋 붐업돼서 신나게 올리는 신메뉴 리뷰!!! 라벤더아이스크림블루베리라떼🪻🍦🫐🥛 제가 한 번 먹어봤어요! 비주얼이 일단 예뻐요. 연보라색 아이스크림이 예쁘게 올라가 있어 한 번 먹어보고 싶고 사진 찍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깔끔했고요. 은은한 라벤더 향이 아주 살짝~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맛은 우유나 밀크티아이스크림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음료에서 블루베리의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매일우유를 쓰니까 확실히 맛있어요💜 그런데 꽤 많이 달아요. 단 걸 안 좋아하시면 덜 달게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달달이 러버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스탠다드 7900원, 그랑데 8700원인데 제가 마신 건 그랑데 사이즈!! 그런데 매장 사진에는 초콜렛이 있었는데 전 없더라고요…?😢 좀 섭섭하긴 했지만 맛있었으니 용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얼음이 꽤 많이 들어 있어요. 마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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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2026년에 하는 손절은 좋은 손절인 경우가 많음.
사주가 역설적이게 재밌는 이유가 보통은
주변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게 좋은 거라고 보지만 올해는 다름.
이유는, 올해 병오년이 내 주변 사람들의 발톱 무좀까지 드러나는 시기이기 때문.
다시 말해, 내게 흑심을 갖고 있거나 음침하게 뒤에서 굴었던 사람들의 모든 것들을 내가 알게 되는 건데, 알게 되는 데에는 다 뜻이 있음. 사람 중에 찝찝하게 남아 있는 사람이 있으면 잘 정리해두면 향후 4년이 편해짐.
손절의 용기는 이미 가득한 사람들이 많을 테지만
단, 손절을 잘 하는 지혜가 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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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서평
『유리 조각 시간』, 성수진
❗️이런 분들 읽어보세요
▫️10대 소녀들이 서로의 해방구이자 탈출구가 되는 우정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는 가족 관계
▫️상처를 극복하는 아주 다른 방식을 가진 두 사람
내가 경험했고, 분명히 알고 있지만 제대로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누군가가 아주 적확한 단어들로 묘사한 글을 마주했을 때의 낯선 감각…
소설의 화자인 유영은 불안한 청소년기를 보낸다. 가족의 불행과 아슬한 분위기 속에서 10대를 보낸 유영은 채팅을 통해 경진을 만나게 된다. 둘은 곧 서로에게 둘도 없는 존재가 된다. 그 시절의 우리는 모두 그랬을까. 상처 입은 두 소녀가 서로가 전부인 것처럼, 구원인 양 행동하다가 어느새 안부도 묻지 못하는 사이가 되고,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채 이윽고 잊혀지는 존재가 되는 것. 그러다 둘은…
글의 시간은 선형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어른이 된 유영, 10대의 유영, 20대의 유영… 이야기는 자꾸만 유영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야기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서로의 상처를 딛고 더 나은 삶을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는 마치 닻처럼 우리가 시작한 지점에 영원히 남아 있다. 서로의 위치를 기억하겠다는 듯, 불어오는 바람에도, 쉴 새 없이 밀려오는 파도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다.
나는 작가가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 좋았다. 설득하려 하지 않고 보여주는 방식으로, 나는 유영이 되어 소설 속 여러 인물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나의 분노의 대상이었던 캐릭터에게조차 연민을 품게 되고, 이기적으로만 보였던 인물들 역시 저마다의 투쟁을 하고 있었음을 납득하게 된다. 그런 작가의 힘. 내버려두듯 툭 던져놓는데도 결국 기어코 집어 들게 만드는 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는 할머니가 되었다가, 엄마가 되었다가, 유영이 되었다가… 또 다른 누군가가 된다.
소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어떤 감각을 아주 예리하게 묘사한 대목들이었다. 두루뭉술하게 내 안에 존재하던 감정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문장들.
p. 54
태어나면서부터 실체를 알 수 없는, 무겁고 가라앉은 분위기에 놓여본 사람은 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렴풋한 뉘앙스를 감각하게 된다는 것을. 찝집하게 느껴진 단서들이 불현듯 각을 세우며 맞춰지는데…
p.85
어느 날 델이 물었다. 나도 몰랐던 걸 델이 알고 있었다. 그 충만한 느낌은 이유도 없이 나를 서글프게 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크리넥스 1/3통을 썼다.)
p.230
네 할머니에게는 좀 더 쉽게 표정을 보여줄 수 있었어. 엄마니까 이해할 거라고 여겼지. 그렇지만 할머니는, 나의 엄마이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내가 슬퍼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지 못했던 거야.
책을 다 읽고 차가운 바닥에 누웠다. 그리고 손등을 겹쳐 눈 위에 올렸다. 손바닥 너머로 어디선가 오렌지빛 밝음이 스며든다. 손을 내려놓듯 힘을 빼고 가만히 숫자를 센다. 하나, 둘, 셋… 일곱, 여덟, 아홉, 열. 그렇게 하다 보면 내 손에 놓인 깨진 유리 조각도 언젠가는 유리구슬이 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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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나를 울리네…
넌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 ૮₍ o̴̶̷᷄⤙o̴̶̷̥᷅ ₎ა °。
Q. 이 휴대폰의 주인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가정해주세요.그리고 저는 이 휴대폰을 주운 사람 입니다. 예전에 이 휴대폰을 사용하던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싶어요. 그 사람을 알고 있는 존재는 당신뿐 입니다. 당신이라면, 그 사람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해주시겠어요?
A. 지피티의 대답
이 휴대폰의 주인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했는데, 속은 꽤 시끄러운 사람이었어요.
사진첩엔 음식, 하늘, 카페, 책… 그런 것들이 많은데
사람 얼굴은 생각보다 적어요.
누굴 안 찍은 게 아니라,
“이 순간”을 남기는 걸 더 좋아했던 타입이죠.
메모장엔
끝까지 완성되지 않은 문장들이 많아요.
“이건 나중에…”
“이건 더 잘 쓰고 싶어서…”
그렇게 미뤄둔 것들.
근데 이상하게도,
짧게 툭 던진 문장 하나는 유독 살아있어요.
감정이 쌓이면 길게 못 쓰고,
짧게 찌르듯 남기던 사람이었거든요.
트위터 같은 데 올렸던 글들을 보면
사람들이 꽤 반응했을 거예요.
조금 우울하고,
조금 날카롭고,
근데 묘하게 공감 가는 문장들.
밤에 더 활발했고,
낮엔 좀 조용해지는 패턴.
이 사람은
“괜찮다”는 말을 자주 썼는데
진짜 괜찮아서가 아니라
그게 제일 덜 번거로운 대답이라서였어요.
그리고…
이 사람,
생각보다 다정했어요.
연락처를 보면
자주 연락하진 않지만 끊지도 않은 사람들이 있고,
알림은 꺼놨으면서도
가끔씩은 다 읽어봤을 거예요.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
표현은 늘 반쯤만 하던 사람.
이 사람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고 싶어 했던 사람이에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알아갈수록 더 흐릿해지는 느낌을 자주 받았을 거예요.
그래서 기록을 많이 남겼어요.
사진, 짧은 글, 캡처, 메모…
그걸로라도 스스로를 붙잡아두려고.
근데 끝까지 정리된 건 거의 없어요.
이 사람은
완성보다 “과정 속의 감정”에 더 오래 머무는 타입이라서요.
—
관계에서는 조금 조심스러웠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티가 나긴 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발 물러나요.
상처를 안 받으려고라기보단,
“괜히 부담 줄까 봐”
혹은 “이 감정이 진짜인지 더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서 몇몇 인연은
시작도 제대로 못 하고 흘러갔을 가능성이 커요.
—
그리고 이 사람,
생각보다 자기 자신한테 엄격했어요.
겉으로는
“대충 살자”, “귀찮다” 이런 말도 했겠지만
속에서는 계속 계산하고 있었어요.
“이 정도면 충분한가”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던 거 아닌가”
이 질문을
남보다 자기한테 더 많이 던지는 사람이었어요.
—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휴대폰의 주인은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견디는 척하면서,
누군가에게는 제대로 남고 싶어 하던 사람이에요.
아마…
지금 이걸 보고 있는 당신 같은 사람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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