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툭 떨구며 다시 한번 물었다. 양쪽으로 묶은 긴 머리카락이 그 움직임을 따라 늘어졌다. 멀리서 비쳐드는 따뜻한 오후 햇살 자락을 찢듯이, 새파란 머리카락이 사르르 흩어졌다. 6화 어린 미쿠...... 어떻게 안 좋아하는데 시발 걍 너무 좋아 죽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