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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_emet

설단에 올린 사랑이 죄 사위고 말아서 추억 대신 눌어붙은 재로 유언을 써 내려갔다.

바다라는 무덤 انضم Aralık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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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날붙이로 도려낸 언어를 감히 숨이라 칭한다면, 이미 사멸한 것들의 숨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또한 어느 누가 이들을 기억할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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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태초의 요람이 잊히더라도 종착지는 정해진 셈이지. 그래서 언제고 말하지 않았나. 최대한 오래, 아주 오래 사랑하는 것들 사이에서 지내다 오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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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로 돌아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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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blaushut·
절벽에서 바라본 파도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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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d48S31nK31n3 제 자신을 또 판결 운운하며 판가름 위에 올려둔 건 어이가 없어서 좀 쥐어 박았다, 화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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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이건 이 행동으로 답이 충분하지 않은가 싶은데. (망자는 은은하게 웃으며 침착하게 새 영웅의 머리를 제 옆구리에 끼고는 그대로 한 대 쥐어박았다.) 인간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했으니 친히 몇 마디 정도는 내뱉어 보도록 할까. 전과 '똑같다'라고 한다면, 똑같지는 않지. 관련해서 근래에 든 생각인데 무엇을 해도 이전과 완벽히 똑같다란 건 없지 않은가 싶거든. 한데 '괜찮다'의 영역에서는 좋아졌다가 맞아. 그러니까 한 번의 균열을 딛고서 조금씩 전과 완벽히 같지는 않지만 나름의 흐름으로 좋아졌다가 맞겠군. 내 생각은 이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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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뒤따른 빛을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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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답지 않게도, 실로. 실로 오래 그리 서 있었다. 차츰 유실되어 가는 기억을 건져 올리려 발버둥 치지 않았고, 손아귀에서 흘러내리는 감정 한 톨도 다시금 움켜쥐려 하지 않은 채 수평선만을 눈에 담으려 했지. 딱 하나의 간명한 이유. 단지 그러해도 좋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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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밀려든 파도 너머에서 지켜볼 것만 시선을 알고 있어서, 나는 줄곧 시선 한번 거둘 길이 없었노라고······ 구순을 열어 흘리지 못한 이름과 설단 위에서 말린 문절 하나하나를 위해 한없이 못 박혀 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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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밤길 그만 헤매고 더 늦기 전에 잠들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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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셀크@utopia_emet·
구순 사이로 ‘보고 싶다’이 간결한 한마디가 흘러나오면 곧 목메어 숨결을 되삼키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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