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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깥에서 모르는 교직 사회의 희한한 문화>
바깥에서 들으면 좀 이상하게 느낄 거 같은 건데,
교사들에게 연수란
일종의 회사 차원의 교육 같은 것.
사실 웬만하면 안 가고 싶어 한다.
만약 관심이 있는 연수라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가고.‘
그런데, 관리자(교장, 교감)은 희한하게 권유 아닌 권유를 함.
(본인들 친구들한테도 이렇게 말하나 궁금할 때가 있다.)
워딩은 이렇다.
1. 자기가 보내고 싶은 연수가 있다.
(이것도 이해 안됨. 좋아 보이면 본인이 가지)
2. 그 연수를 자기 말을 잘 듣는 교사들에게 시킨다.
3. 또 시킨다고 간다.
(이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교직군 자체를 잘 보여주는 예)
4. 그런데 그게 좀 성에 안 차는지 회의나 메시지 같은 걸로 독촉한다.
5. 그 중 내가 최근에 들은 말.
6. 젊은 교사 분들이 연수를 가는데, 혼자 가기 좀 뻘쭘하고 그러니까 동료 교사분들께 부탁하더라. 그런데 또 그걸 흔쾌히 같이 가주시더라. 그런 걸 제가 기억하고 있다. 너무 훈훈하지 않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7. ?????????
8. 본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라면, 가지 말라 해도 간다. 왜 본인이 좋다고 남도 좋다고 생각할까?
9. 이게 교직 사회에서 희한한 사고 중 하나다.
+ 지금 교장과 교감은 본인이 담임할 때, 평교사일 때 연수 하나도 안 갔었다고 한다. 물론 들은 말이지만, 이걸 사실로 믿고 싶어지는 얄팍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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