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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_bmil

Beigetreten Temmuz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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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_bmil·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한 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 하며” -> 요즘 한남들이 책과 담쌓았고 책을 읽으면 좌파 페미니스트가 된다고 믿으며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올공에서 우파여성들에게 번따나 하고 있기 때문임
강훈식@kanghunsik_

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후배들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도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와는 규모가 아주 달라졌다는 느낌. 후기라면.. 책 한 권도 겨우 샀고.. 굿즈는 엄두도 못냈으며.. 민음사 부스에는 얼씬도 못했습니다.. 출판사 별로 내놓은 큐레이션과 자랑거리를 좀 더 즐길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요. 아무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독립출판 영역이었습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아무리 책사냥을 다녀도 만나기 힘든 귀한 책들이 가득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그림을 그려주시는 분이 있어 한 장 의뢰드리기도 했네요. ㅎㅎ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한 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해 하며, 어떻게 하면 이 좋은 책을 찾고 읽고 즐기고자 하는 마음들을 뒷받침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주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도서전에서 어떤 책과 굿즈들을 득템하셨나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셨을지.. 리스펙하며 내년 도서전은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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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Jaemyung_Lee·
<반도체 호남 입지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되, 합리적 근거가 있다면 협조해 주시고,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 갈라치기나 지역 갈등 조장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발전사는 눈부신 성취의 역사인 동시에, 심각한 불균형과 차별의 누적과정이기도 합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수도권 및 영남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세계가 놀라는 산업화의 성과를 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극단적 수도권 집중이라는 거대한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이로 인한 지방 소멸은 이제 단순한 균형 발전의 문제를 넘어 '국가 생존'을 위협하는 당면 과제가 되었고, 균형발전은 이제 대한민국 핵심 생존전략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것처럼 우리가 마주한 불균형의 역사는 세 가지 층위의 차별과 소외를 낳았습니다. 첫째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전체의 소외이며, 둘째는 정치적 목적의 영·호남 차별정책에 따른 호남소외이고, 셋째는 호남 내부의 지리적·경제적 이유에 따른 전북소외입니다. 이제는 정의와 형평의 측면만이 아니라 지속적 포용성장의 측면에서도 이 오랜 세 가지 차별과 소외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이 소외와 차별을 얼마든지 끊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해답의 중심에 서남해안이 있습니다. 서남해안은 발전에서 장기소외되었던 탓에 역설적으로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광활하고 안정된 가용토지가 남아 있습니다. 게다가 용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핵심 화두인 RE100을 충족할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까지 갖추고 있어, 반도체와 AIDC 등 전기를 대량 소비하는 최첨단 미래산업의 세계적 최적지로 꼽힙니다. 정부가 도로, 용수, 전력, 인력, 문화,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을 과감하고 충분하게 지원해 준다면, 호남은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용수와 전력이 한계에 다다른 수도권의 기존 반도체클러스터 구축 계획은 앞당겨 신속히 추진하되, 동시에 제 2의 대규모 집적단지를 초고속으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장기 소외에 따른 고통과 설움을 겪었던 호남에게는 지금까지의 2중 차별이 예상 못한 큰 기회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전화위복을 통해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닙니다. 정부의 대대적 지원 속에 관련 기업의 결단으로 가장 합리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지를 추가조성하는 것입니다.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고, 뿌리 깊은 지방 차별과 영·호남 갈등을 완화할 국가적 대의(大義)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열하게 논쟁하되 이제는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갈등과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소모적 정치투쟁은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생존 목표를 위해, 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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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Jaemyung_Lee·
최휘영 장관님과 관련 공무원 여러분 애쓰셨습니다. 저도 전임 명예 프로축구단장이자 심정적 붉은악마로서 예상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낍니다. 결국 인사가 만사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습니다. 능력보다 네편내편을 더 중시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공사구별을 못하고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는 엉터리 인사가 가능한 것은 인사권자에 대한 감시 견제 문책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조직은 민주적 구성과 통제, 권한과 책임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민간 영역의 민주적 지도력 구성과 객관적 감시견제 체제 확립은 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입니다. 농협 임원구성을 조합원 직선제로 바꾸는 것처럼 대한체육회나 축구협회등 체육단체는 최협의의 대의원에 의한 소수 간접선거제가 아니라 관련 체육인 모두에 의한 직선제를 도입하도록 행정지도를 하시도록 지시했는데 잘 이행중인 것으로 압니다.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위해 엄격한 감시견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위와 결과에 대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민들을 허탈하게 한 이번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는 조직과 인사의 실패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출전에도 많은 국민 혈세와 국가적 지원역량이 투입되는 만큼 문체부에서 이번 사태의 정확한 상황, 원인 분석, 재발방지와 개선을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로 국민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매우 송구합니다.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체육행정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Hwiyoung_Chae

32강이 좌절됐습니다. 숨죽이며 지켜봤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입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속이 상해 어쩔 줄 모르다 그저 멍하니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수렁에 빠져버린 한국 축구. 이제 마음을 추스르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 무엇이 우리의 발목을 잡은 근원이었는지, 그동안 숱하게 이야기해온 수많은 논의들을 정리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다시 모아지는 그날까지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챙기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넘어졌지만 기필코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 #북중미월드컵 #축구계혁신 naver.me/xF4TMD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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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Jaemyung_Lee·
<세상은 흑백만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회색도 빨강 파랑도 있지요. 국가정책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기업들 팔목 비틀어 강요하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일도 그렇게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정확히 말하면 정부의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인력양성, 정주여건 구축 등 기업환경 조성과 공직자들의 설득ㆍ요청에 따라 CEO들이 회사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하여 결단한 것이지요. 이런 건 직권남용이나 강요 지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지도나 조성행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이 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마땅히 해야할 책임을 다한 결과이고, 전무후무한 초대규모 지역투자 유치라는 역사적 성과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이 정부 최대 성과를 만들어낸 담당 공직자들, 국민과 국가에 유익한 대결단을 해 주신 관계 기업인들의 사기를 고려하여, 자신들이 과거 행위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도 그럴 것이라 지레짐작하며 비난 비방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靑의 압력일까, CEO의 결단일까…‘삼전닉스 호남행’ 후폭풍 | 시사저널 v.daum.net/v/2026062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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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이경하@igyeong51134506·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 . 동남권 .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1월 기사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국민 지지 정말 중요" (출처 : 네이버 뉴스) naver.me/FG3d6E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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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_bmil·
구미땅 평단1000원?? 한 백평만 살까??
유승민@yooseongmin2022

경북 구미가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평당 148만원인 땅을 단돈 1000원에 내놓겠다고 합니다. 지금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이 얼마나 절박한지, 필사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재벌총수들을 불러모아 '호남 반도체 투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삼성과 SK 회장은 이미 대통령과 개별 면담까지 했고 청와대 정책실장은 김어준 유튜브에 나와 "숫자들이 매우 낯설 것"이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의 어느 누구도 "왜 호남인가?"에 대해 단 한마디 설명도 없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사에서 국가권력이 민간기업에게 폭력적인 강압을 행사한 흑역사가 몇번 있었습니다. 1998년 12월 LG반도체를 현대전자에게 넘긴 '반도체 빅딜'이 그 사례입니다. 정치권력이 은행을 앞세워 강압으로 반도체를 빼앗으니 LG는 저항 한번 못하고 속으로 피눈물을 흘렸고 이 빅딜은 두고두고 'LG의 恨'으로 남았습니다. 이 빅딜이 없었다면 SK하이닉스는 지금도 LG반도체일 겁니다. 빅딜 직후 대우그룹은 공중분해되었습니다. 정치권력이 민간기업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권력의 명령대로 여기를 자르고 저기에 갖다붙였던 빅딜은 독과점을 심화시키고 산업을 망칠 게 뻔했습니다. 당시 IMF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조정 대책을 연구하던 저는 빅딜정책을 비판하다 KDI를 떠나야 했습니다. 빅딜정책의 잘못은 IMF위기의 태풍에 덮혀 역사에 파묻혀버렸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28년이 흐른 지금 또 반도체를 두고 국가권력이 폭력적 강압을 시전합니다. '제2의 반도체 빅딜'입니다. 이번에는 호남을 콕 집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둘 다 무조건 호남에만 대규모 투자를 하라'는 겁니다. 두 회사가 자율적인 경영판단으로 호남을 선택했다고 우기기에는 호남의 반도체 입지여건이 매우 열악합니다. 불과 보름 전에 "반도체공장이 무조건 한국은 아니다. 전력 땅 사람 물이 다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던 SK 회장이 자율적으로 호남을 선택했다? 이걸 믿으라는 겁니까. 전력-용수-인력-부지-소부장 등 반도체 입지의 5대 요소를 두고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지방광역권의 입지경쟁력을 채점한다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그런 채점표를 갖고 있다면 즉각 공개하고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채점표가 존재할 리가 없습니다. '닥치고 무조건 호남'이기 때문입니다. 원전과 방폐장은 영남에 집중되어 있는데 반도체는 왜 호남인지 과연 영남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왜 호남인가?" "왜 영남은, 충청은 아닌가?" 이 문제는 앞으로 두고두고 큰 화를 부를 것입니다. 모든 지방이 간절하게 유치하고 싶은 삼전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도, 공정한 유치경쟁도 없이 호남으로 간다면 정치경제적 후폭풍은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당장 삼전닉스의 경쟁력, 우리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기업가치와 주가에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한국 반도체산업은 정치가 투자 입지까지 결정하는 것을 본 글로벌투자자들이 외면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이 아니라 '호남에만 무조건 올인하는 불균형발전'이라는 비판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서 정권 스스로 지역간 첨예한 갈등을 자초하고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입니다. 고작 5년 짜리 정권의 납득할 수 없는 정책은 정권이 바뀌고 국회권력이 바뀔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호남 반도체 계획'을 백지화해야 합니다. 대신 각 지방이 반도체 유치를 위한 공정한 경쟁을 시작하도록 정부는 경쟁의 룰을 정하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의 취지에 맞게 지방의 반도체산업 유치를 돕기 위한 인프라 지원대책을 먼저 제시하고, 각 지역은 구미가 평당 1000원에 땅을 내놓았듯이 전력 용수 인력 부지 소부장 등에 관한 자신들의 유치조건을 갖고 경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 선택은 삼전과 닉스가 하면 됩니다. 정부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으로 이미 부동산정책에 실패했고, 이제는 반도체 산업정책에서 더 심각한 실패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수에 가려 있지만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전월세 가계부채 청년실업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심각합니다. 레버리지 빚투로 주식시장도 건전하지 못합니다. 민생과 경제가 실패하면 정권에 어떤 심판이 기다리는지 대통령과 정부는 도대체 위기의식을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 호남 반도체 투자부터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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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en🔻Weatherfield
Holden🔻Weatherfield@psychokinesis23·
윤석열이가 네이버 일본에 팔아넘긴거나 이렇게 항의하지 그랬냐 진짜 합리적인 척은...
유승민@yooseongmin2022

경북 구미가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평당 148만원인 땅을 단돈 1000원에 내놓겠다고 합니다. 지금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이 얼마나 절박한지, 필사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재벌총수들을 불러모아 '호남 반도체 투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삼성과 SK 회장은 이미 대통령과 개별 면담까지 했고 청와대 정책실장은 김어준 유튜브에 나와 "숫자들이 매우 낯설 것"이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의 어느 누구도 "왜 호남인가?"에 대해 단 한마디 설명도 없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사에서 국가권력이 민간기업에게 폭력적인 강압을 행사한 흑역사가 몇번 있었습니다. 1998년 12월 LG반도체를 현대전자에게 넘긴 '반도체 빅딜'이 그 사례입니다. 정치권력이 은행을 앞세워 강압으로 반도체를 빼앗으니 LG는 저항 한번 못하고 속으로 피눈물을 흘렸고 이 빅딜은 두고두고 'LG의 恨'으로 남았습니다. 이 빅딜이 없었다면 SK하이닉스는 지금도 LG반도체일 겁니다. 빅딜 직후 대우그룹은 공중분해되었습니다. 정치권력이 민간기업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권력의 명령대로 여기를 자르고 저기에 갖다붙였던 빅딜은 독과점을 심화시키고 산업을 망칠 게 뻔했습니다. 당시 IMF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조정 대책을 연구하던 저는 빅딜정책을 비판하다 KDI를 떠나야 했습니다. 빅딜정책의 잘못은 IMF위기의 태풍에 덮혀 역사에 파묻혀버렸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28년이 흐른 지금 또 반도체를 두고 국가권력이 폭력적 강압을 시전합니다. '제2의 반도체 빅딜'입니다. 이번에는 호남을 콕 집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둘 다 무조건 호남에만 대규모 투자를 하라'는 겁니다. 두 회사가 자율적인 경영판단으로 호남을 선택했다고 우기기에는 호남의 반도체 입지여건이 매우 열악합니다. 불과 보름 전에 "반도체공장이 무조건 한국은 아니다. 전력 땅 사람 물이 다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던 SK 회장이 자율적으로 호남을 선택했다? 이걸 믿으라는 겁니까. 전력-용수-인력-부지-소부장 등 반도체 입지의 5대 요소를 두고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지방광역권의 입지경쟁력을 채점한다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그런 채점표를 갖고 있다면 즉각 공개하고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채점표가 존재할 리가 없습니다. '닥치고 무조건 호남'이기 때문입니다. 원전과 방폐장은 영남에 집중되어 있는데 반도체는 왜 호남인지 과연 영남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왜 호남인가?" "왜 영남은, 충청은 아닌가?" 이 문제는 앞으로 두고두고 큰 화를 부를 것입니다. 모든 지방이 간절하게 유치하고 싶은 삼전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도, 공정한 유치경쟁도 없이 호남으로 간다면 정치경제적 후폭풍은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당장 삼전닉스의 경쟁력, 우리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기업가치와 주가에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한국 반도체산업은 정치가 투자 입지까지 결정하는 것을 본 글로벌투자자들이 외면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이 아니라 '호남에만 무조건 올인하는 불균형발전'이라는 비판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서 정권 스스로 지역간 첨예한 갈등을 자초하고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입니다. 고작 5년 짜리 정권의 납득할 수 없는 정책은 정권이 바뀌고 국회권력이 바뀔 때마다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호남 반도체 계획'을 백지화해야 합니다. 대신 각 지방이 반도체 유치를 위한 공정한 경쟁을 시작하도록 정부는 경쟁의 룰을 정하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의 취지에 맞게 지방의 반도체산업 유치를 돕기 위한 인프라 지원대책을 먼저 제시하고, 각 지역은 구미가 평당 1000원에 땅을 내놓았듯이 전력 용수 인력 부지 소부장 등에 관한 자신들의 유치조건을 갖고 경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 선택은 삼전과 닉스가 하면 됩니다. 정부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으로 이미 부동산정책에 실패했고, 이제는 반도체 산업정책에서 더 심각한 실패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수에 가려 있지만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전월세 가계부채 청년실업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심각합니다. 레버리지 빚투로 주식시장도 건전하지 못합니다. 민생과 경제가 실패하면 정권에 어떤 심판이 기다리는지 대통령과 정부는 도대체 위기의식을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 호남 반도체 투자부터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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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Jaemyung_Lee·
<2023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재임시 국힘 정부에서 이미 공식 확인한 일이니, 최소한 국민의힘 의원들께서는 호남 반도체 산업 입지에 대해 이상한 말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3년에 시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서 전남ㆍ광주는 이미 '최고 점수' 평가- '인근 장성호와 담양호 등 풍부한 산업용수 공급망은 물론 호남권 태양광·풍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필수 요건인 RE100 실현이 가능한 최적지로 꼽혔다' 尹정부 '호남 패싱'에도 광주·전남 반도체 특구로 다시 주목 | 아주경제 v.daum.net/v/2026062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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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생 그만해라 복치
어제의 나는 죽었다 << 이 밈 보면서 웃었는데 정신건강 측면에선 되게 좋은 마음가짐인듯. 우린 과거를 반추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데, 매분 매초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한다는 점에서 과거의 나는 이미 현재의 나와는 다른 사람임. 과거의 나는 이만 과거로 흘러가도록 놓아주자 현재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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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
wg@wg953433·
난 진짜 호남혐오가 말, 역사왜곡으로만 이루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이번에 호남에 반도체 공장 간다고 정치인에 보수 언론까지 난리난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진짜. 부산에 해수부, HMM, SK해운사 내려가는건 균형발전이고 호남에 반도체 공장 내려가는건 외압에 의한 직권남용이냐?
김경주@0926kgj

호남에 투자 안한다고 TK에 투자하는 것 아닙니다. 철지난 지역주의, 호남 혐오 적당히 합시다. 부산에 해수부 이전할때 호남은 영남 욕 안했습니다. 지역주의에 빠져서 나라를 반으로 가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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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_bmil·
남영동에서 숙대앞까지 이어지는 그 거리가서 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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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김경주@0926kgj·
N번방 가해자들과 관련된 도서를 보며 느낀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며 자신들을 '노사모'로 칭하고, '이기야' 같은 일베 용어를 방 이름으로 쓰는 것을 보며 일베 문화와 성범죄가 어떠한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경주 twee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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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always_bmil·
다독문화를 퍼뜨리는 세력 < ? 좌파 페미니즘 사회주의 유토피아 반성격적 요소가 95프로입니다ㅋ < 개웃김
지금 극우는...@nowright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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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_bmil·
@yuzu_soju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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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usoju
yuzusoju@yuzu_soju·
@always_bmil 감사합니다!! 조언주신대로 한 번 해볼게요 ㅎㅎ 요즘 삶이 무료하고 우울해서 재미가 없었거든요.. 즐거운 컨텐츠들을 찾아서 해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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