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10.1K posts

Anna banner
Anna

Anna

@amourdew_

安娜_ 자문자답, 일상이 단단해지는 시간

In God Beigetreten Nisan 2019
234 Folgt17.3K Follower
Angehefteter Tweet
Anna
Anna@amourdew_·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야." 21년도에 설교 영상을 보다가 위로를 받고 트윗으로 남겼다. 많은 분들이 나처럼 위로를 받고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야." "헤매는 만큼 내 땅이야." 등으로 트윗도 많이 하셨다. 책 제목으로도 나왔던데,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의 깊은 통찰의 말씀임을 꼭 알리고 싶다.
Anna@amourdew_

“외길로 가면 안 돼. 헤매야 해.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야.” 지금까지 헤맸던 시간, 앞으로 헤맬 모든 시간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한국어
9
161
829
69.1K
Anna
Anna@amourdew_·
“분명 방법이 있을 거예요.” 참 힘이 나는 말이다. 숨어 있는 방법을 찾기만 하면 될 것처럼, 작은 숨구멍을 이제야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한국어
1
8
53
1.3K
Anna
Anna@amourdew_·
리) 노래를 듣는 순간부터 나는 왜 울고 있는가.
한국어
0
0
15
618
Anna
Anna@amourdew_·
엄마가 신경숙의 <외딴방>이 나에게 있느냐 물으셨다. 찾아도 없어서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리겠다 하셨다. 오늘 전화 주셨는데 서재에서 뭔가를 찾는데 책이 하나 뚝 떨어져서 보니 <외딴방>이더라며 신기하다시며 여전히 그 책은 먹먹하다 하셨다. 왠지 그 책을 다시 찾은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한국어
0
2
53
1.7K
Anna
Anna@amourdew_·
"모든 사람이 낭만적인 관계에서 완벽한 상대를 찾고 싶어하지만 그런 것은 나사 공장에만 존재한다." 참 그녀답다고 생각했다. 친란은 정말 아름답지만 더 매력적인 건 특유의 단단한 느낌. 오랫동안 좋아해 온 이세영, 케이트 윈슬렛 옆에 나란히 두고 싶어진다. 남배우는 여전히, 유일하게 휴잭맨.
Anna tweet mediaAnna tweet mediaAnna tweet mediaAnna tweet media
한국어
0
3
60
6.9K
Anna retweetet
aki
aki@aki_goodspeed·
桜舞い散る
aki tweet media
日本語
48
3.3K
20.9K
291.2K
Anna
Anna@amourdew_·
어제는 장마처럼 비가 내렸다. 바람까지 불어 이 비가 그치면 벚꽃도 다 지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여전히 그 자리를 빛내고 있는 것을 보니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 이미 이별을 예감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은 그저 애틋하다. 하루만 더, 딱 하루만 더 하고 바라는 마음. 그때라고 지금과 달랐을까.
한국어
0
5
55
1K
Anna retweetet
Jim Beattie
Jim Beattie@JimBeattie18·
The Art Institute Richard Schmid.
Jim Beattie tweet media
English
4
239
995
15.5K
Anna
Anna@amourdew_·
독일문학. 파스칼 메르시어의 전작은 <리스본행 야간열차>.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철학 에세이 <삶의 격>, <자기 결정> 등의 피터 비에리와 동일인이라는 것. 소설을 쓸 때만 필명인 파스칼 메르시어를 쓴다는 사실. 아직 초입이라 "언어의 무게"는 잘 모르겠고, 632페이지 책의 무게는 실감 중.
한국어
0
3
16
866
Anna
Anna@amourdew_·
“글쓰기는 새로운 사람을 창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명확성과 이해를 만들어낸다. 또는 그런 착각을 하게 한다. 자신의 언어에 운이 좋은 사람은 스스로를 향해 눈을 뜨는 것과 같아서 새로운 시간을 경험한다. 시의 현존이라는 시간이다.” 파스칼 메르시어, <언어의 무게> 첫 장에서
Anna tweet mediaAnna tweet media
한국어
1
75
220
12K
Anna
Anna@amourdew_·
무엇에 집중하고, 민감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가는 한 주 되게 하소서.
Anna tweet media
한국어
1
5
57
1K
Anna
Anna@amourdew_·
@from__benny 역시 베니님! Happy Easter🧡
한국어
0
0
1
43
베니
베니@from__benny·
@amourdew_ 미리 기쁜 부활을 축하드려요 ~🐣
한국어
1
0
1
57
Anna
Anna@amourdew_·
찬란한 봄을 지나고 있다. 내게는 올봄이 유독 그렇다. 산뜻한 출발을 위해 염색을 했다. 자르고 싶어도 아직이다 단호하게 말씀 주시는 실장님에게 오늘도 반했다. 머리도, 마음도 기분좋게 찰랑찰랑. 이대로 쭈욱,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래오래 산뜻하게.
한국어
1
0
41
1.5K
Anna
Anna@amourdew_·
@DrewVanilla_ 평소에 편두통 심하시다면 얼음찜질 꼭 해보시길요. 저는 효과가 좋더라고요. 드루님께도 부디 효과가 있기를!!
한국어
1
0
1
28
드루✨
드루✨@DrewVanilla_·
@amourdew_ 아ㅜㅜ 고생하셨네요... 저 편두통 심해요.. 가끔이지만 한 번 시작되면 며칠씩 가고 걸음도 못 걸을 정도인데ㅜ 그 분이 오시면 얼음찜질 꼭 해봐야 겠어요!
한국어
1
0
1
18
Anna
Anna@amourdew_·
평소에 편두통이 없는 사람인데, 오늘은 왼쪽 눈이 빠질 정도로 안압이 올라가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 동료가 얼음찜질을 추천해서 계속 왼쪽 머리와 눈 주위를 찜질하며 좀 쉬었더니 어느새 말끔히 나았다. 혹시 트친 중에 편두통 있는 분들 있을까 봐 남겨 본다. 오늘은 안 깨고 푹 자겠다.
한국어
1
0
46
1.7K
Anna
Anna@amourdew_·
<초조한 마음>, "진정한 연민"과 대비되는 "나약하고 감성적인 연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읽을수록 나의 민낯이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얼굴이 화끈거렸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부정할 수 없게 하는, 치밀한 심리묘사 덕분에 푹 빠져 읽었다. 연민은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음을.
Anna tweet media
한국어
0
7
46
1.6K
Anna
Anna@amourdew_·
@thepigonen 어쨌든 삶은, 달걀. 저는 아직 반숙입니다. ^^
한국어
0
0
1
93
Anna
Anna@amourdew_·
"삶은 달걀 껍질 깨는 소리, 사과 한 조각 깨무는 상쾌함." 오늘 자 신문에서 발견한 문장. 어떤 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느냐만큼 어떤 문장으로 하루를 시작하느냐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토요일 오전. 따뜻한 차 한 잔 곁들인다.
한국어
1
34
127
5.7K
Anna
Anna@amourdew_·
@Thelove_Euni 넘 귀한, 우표 붙은 편지~!! 🕊️
한국어
0
0
1
45
Anna
Anna@amourdew_·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다. 출근길에 벚꽃이 그렇게 예쁘더니. 왠지 좋은 소식이 있을 것만 같더니. 편지도, 고마움도 차곡차곡. 그대로 고이지 않게 나도 잘 흘려보내야겠다.
Anna tweet media
한국어
3
1
67
1.6K
Anna
Anna@amourdew_·
그리고 나는 우연히 지금 그를 떠올리게 되었다 / 밤은 깊고 텅 빈 사무실 창밖으로 눈이 퍼붓는다 / 나는 그 사내를 어리석은 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형도, "기억할 만한 지나침" 마지막 부분
Anna tweet media
한국어
0
0
26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