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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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기록하고 사랑합니다.

그대의 책갈피 사이.. Beigetreten Nisa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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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다 말할 수 있는 것에 상당히 진심인 편 내가 가장 즐거우니까. #츠지무라미즈키 #이여름에별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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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각자의 마음에 남겨지는 무수한 삶의 흔적, 특히 상처와 고통이 내면에 쌓이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이 형성된다고, 나는 믿고 있다. 어쩌면 우린 지난날 남과 다른 상처를 얻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지 모른다. -이기주<보편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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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가 약하다는 증명일까? 너희에게 '패배'는 시련이 아닐까? 바닥에 엎어저버린 후에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느나 하는. 너희가 계속 엎어져 있다면 그거야말로 약하다는 증명이겠지. -하루이치 후루다테<하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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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함이란 실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진 이들에게만 허락되는 것. 잃을 것이 많은 사람들인데 나는 잃을 게 없다. 오로지 그 사람 하나만을 보고 갈 거라고 선언하게 만드는 어떤 미친 열정. 나는 그게 부러웠던 것 같다. -임경선<평범한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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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일기 44. 여행 아닌 여행기(요시모토 바나나) 살아가면서 만난 소소한 기억, 사랑해온 작가, 가수, 책과 만화들. 여행지에서의 조각, 동일본 대지진을 겪던 순간의 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가면서 느꼈던 감정들. 다양한 일상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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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준비하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질문은 단 하나였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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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내 옆에, 이웃에서, 세상 곳곳에서 어디라도 가닿길 간절히 원하며 허기진 목소리로 힘없이 울부짖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 그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아니면 불편한 시선을 보내며 그들을 외면할 것인가. 선택은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계속 마주해야 할 숙제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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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은 물론 훌륭한 일이지만 주어진 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와 일을 당당하게 사랑하면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이 시대에 분명히 존재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요시모토 바나나<여행 아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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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의 필연적 결과라면, 그래서 끝이 없는 욕심을 채우기 위한 핏발 선 눈들로 가득한 세상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진정 사람답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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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년의 근현대사, 우리 사회의 부의 축적 과정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손에 쥐기 위해 누군가를 짓밟았고 그들의 가난을 비웃으며 우리의 천박한 욕망을 정당화해왔다. ‘있는’ 사람들의 배부른 세상과 ‘없는’ 사람들의 굶주린 세상으로 구분되는 것이 우리 사회가 그토록 신봉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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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순간 우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원한다. 그리고 그렇게 더 원할수록 물이 찔끔찔끔 새어나가듯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게 될 것이다. -매트 헤이그 <불안의 밤에 고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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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건 , 시간 속에 나만 들어가 있는 걸 말한다. 시간 안으로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한다. 사회적 시선, 압박,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말들.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불안, 걱정, 두려움도. -황보름<단순 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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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다고 잘 쉬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였다. 하루 종일 누워 있다고 쉬는 것도 아니었다. 걱정을 한가득 안고 주말 이틀 침대에 누워 있다고 휴식은 아닌 것처럼. 제대로 쉬어 보고자 탐구한 끝에 휴식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내게 휴식은 비어 있는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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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어야 잘 살게 된다는 걸 언제쯤 알게 되었더라. 잘 못 쉬어 몇 번쯤 삶이 꺾이고 나서 알게 되었겠지. 쉴 새 없이 수많은 걸 배우라고 다그치는 나라에서 쉬는 법 만큼은 절대 알려주지 않았기에, 잘 쉬는 법은 혼자 깨우쳐야 했다. 이렇게 저렇게 쉬어 보다가 알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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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맥락 없어 보인다고 할지라도 어떤 분야든 배워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거라는 막연한 확신이 있다.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갈 리 없으니 언제 싹 틔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작은 씨앗을 심어두는 것이다. -최서영<어른의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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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바랐던 대부분이 아직인 채로 남아 있다. 어떤 것들은 더 이상 소망할 수 없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또 어떤 것들은 어느 순간 나에게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낸 하루들 덕분일 것이다. -김미리<아무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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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이 있다는 것은 그런 것 아닐까. 작은 방에 스스로를 가뒀던 내가 그 문을 열고 나온 것은 어느 회사의 최종합격 소식이 들려온 날이 아니었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도착하지 않는다는 걸, 이렇게 울며불며 살아낸 만큼 앞으로 간다는 걸 깨닫게 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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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게으르기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아니라, 달관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송길영<시대예보:호명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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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속에서 햇살을 찍으며 무언가를 자세히 보는 법을 배웠다. 또 외로운 시간을 견디는 법과 혼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 어쩌면 다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문이영<우울이라 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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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일기 43. 일놀놀일-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하는 마케터의 경계 허물기(김규림, 이승희) 기록하고, 새로운 것들을 찾아다니고, 소셜 미디어의 바다를 헤엄치면서 일하듯 놀고 놀듯 일하는 두 마케터. 일상을 지키면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두 사람의 소소하고 다정한 수다 같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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