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자🥔
6.6K posts

🥔깜자🥔
@mos_608
뷰티 일상 다이어트 돈벌기etc 우당탕탕 살아남기 🥔 돈 없는 29살 직장인 🧪 GGAMJA LAB · 코덕이 직접 실험한 뷰티 후기 🍟 직짱인(짭케터) 반모 수부지 기초 23호 가을 뮽 🥔 문의 DM or [email protected] 🍀 #블루레이디

대학 새내기때 같은 과에 지이이이인짜 이쁜 애가 잇엇음 길에서 하도 번호를 따여서 남자친구잇어요가 자동으로 나오는 애였는데 걔는 학교를 잘 나오지도 않았는데 모든 남자애들이 그 여자애랑 밥을 먹었다느니 썸을 탓다느니 선톡을했다느니 그 여자애가 어떤 식으로 자기랑 친한지를 훈장처럼 떠벌렸음 나중에 걔랑 친해져서 들엇을땐 걔는 그냥 방에서 푸데푸데자느라 학교안나온거뿐이엿음 그리고 자칭 썸남들의 존재 자체도 몰랏음… 소름이 너무 돋앗어



한 유튜버가 일주일 동안 스크린을 포함한 불필요한 시각·청각 자극을 전부 차단하는 실험을 했음. 휴식 시간엔 핸드폰 대신 벽을 20분간 응시하고, 이동 중엔 음악도 안 틀고, 배경 영상 없이 하나에만 집중하는 생활. 결과가 꽤 충격적이었음. 1. 뇌에는 '멘탈 대역폭'이라는 한계가 있음 생산성 전문가 라이언 도리스가 말하는 핵심 개념임. 우리 뇌가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총량은 정해져 있음. 이걸 멘탈 대역폭이라고 부름. 문제는 이 대역폭을 뭘로 채우고 있느냐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인스타 피드 넘기고, 유튜브 틀어놓고 밥 먹고, 이메일 확인하고, 줄 서면서 뉴스 보고. 이게 다 '입력(Input)'임. 뇌 입장에서는 전부 처리해야 할 정보임. 정작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쯤이면 대역폭이 이미 반쯤 소모된 상태인 거임. 집중 못 하는 게 의지 부족이 아니라, 시작 전에 이미 뇌를 다 써버린 거임. 2. 실험의 세 가지 규칙 지루한 휴식 취하기: 쉬는 시간에 폰 보지 말고 벽을 응시함. 뇌가 진짜로 쉬려면 새로운 자극이 0이어야 함. 막간의 시간 머무르기: 줄 서거나 이동할 때 음악이나 영상으로 빈틈을 채우지 않음. 그냥 가만히 있음. 한 번에 하나씩 하기: 멀티태스킹을 멈춤. 배경 음악도 영상도 없이, 지금 하는 일 하나에만 집중함. 핵심은 전부 '입력을 줄이는 것'임. 뇌에 들어오는 정보를 막아서 대역폭을 지키는 거임. 3. 바뀐 건 집중력만이 아니었음 대역폭이 확보되니까 일에 대한 몰입도가 확 올라갔는데, 의외의 변화도 있었음. 반려견이랑 산책하는 순간이 더 풍요롭게 느껴지고, 가족과 대화할 때 더 깊이 몰입하게 됐음. 자극을 줄이니까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더 또렷해진 거임. 4. 실험 후 정리한 실전 팁 네 가지 가장 중요한 일 전에는 다른 일을 하지 말 것. 하루 중 대역폭이 가장 꽉 찬 첫 시간을 핵심 목표에만 쓸 것. 집중 안 될 때는 10~15분 벽 응시. 대역폭 리셋됨. 지루함이 끝나면 일이 훨씬 흥미롭게 느껴짐. 가능하면 종이와 펜을 쓸 것. 화면은 알림, 색상, 아이콘으로 뇌를 피곤하게 만듦. 종이는 출력에만 집중하게 해줌. 이메일, SNS, 유튜브 같은 입력은 하루 최대한 늦은 시간으로 미룰 것. 재밌는 건, 이 실험의 핵심이 '더 열심히 하는 법'이 아니라는 점임. 오히려 정반대임. 덜 넣는 법임. 생산성을 올리려면 뭔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진짜 병목은 이미 너무 많이 넣고 있다는 거였음. 집중력의 시대가 끝난 건 아님. 다만, 집중력을 지키려면 더 하는 게 아니라 덜 넣는 게 먼저인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