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소중하게 대하는 까밀이기에 자기의 마음을 드러내 곤란하게 만드는걸 꺼리는 따거였으면 좋겠다. 적고보니 너무 서로를 아끼기에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야 마는 레까인것 같다. 연인간의 사랑에는 일부의 소유욕이 있어야하는데 둘은 그럴 것 같진 않아. 그치만 아무튼 레까는 사귐.
최근 까밀에 대한 자신의 애정이 일반적인 동생을 향한 애정보다 높다는걸 깨달은 따거가 보고 싶음. 영각호 조종석에서 이래저래 만지고 있는 까밀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는 따거. 계속해서 느껴지는 시선에 까밀이 행동을 멈추고 필요한거라도 있으십니까하고 물으면 고개를 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