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

114 posts

데이즈드 banner
데이즈드

데이즈드

@remember_dayz

개인 감상 아카이빙

Beigetreten Temmuz 2021
10 Folgt9 Follower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하트비트> 자비에 돌란은 말도 안되는 사랑꾼이다 싶지만, 영화는 적당히 귀여웠다. 하지만 역시 탐 엣 더 팜같이 좀 더 확실하게 본인의 페티시를 표현하는 쪽이 훨씬 더 매력적인 영화. 내가 15년 전쯤 이 영화를 <영원한 여름>과 함께 봤다면 감상이 좀 달랐을지도.
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1
0
0
39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이야기는 사람의 깊이에서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 이런 작가는 정말 드물고… 나날이 여지없이 훌륭하다. 인연이라는 게 정말 있다면, 낯설고 부조리한 이 세상에서 다정한 위로가 될텐데. 다행일텐데. 요시나가 후미, <타마키와 아마네>
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0
1
0
171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Brideshead Revisited가 모든 면에서 더 취향이었지만 모리스 1987에서 한 가지 압권을 꼽자면 걸어잠근 창밖을 함께 쏘아보는 더럼 부부의 마지막 장면. 그들의 눈빛.
한국어
0
1
1
190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모리스> 여름의 늪 밑으로 가라앉는 것들 : 장마에 젖은 풀잎, 사냥총에 죽은 동물의 사체, 정리되지 않은 마음과 청춘의 기억. 모든 것이 함께 뒤엉켜 함께 썩어갈 것이다. 계절을 반복해가면서.
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1
1
1
202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내가 밟고 사는 땅은 수많은 시대의 시체가 쌓여 단단하게 다져진 묘지다. 다양하고 아름답게 들끓었던 시대, 인류, 문화 전부가 매몰된 땅. 이 모든 과정은 반복된다. 내가 살아가는 이 시간 또한 들끓고, 부풀고, 납작해지고, 언젠가는 단단해질 것이다.
한국어
0
0
0
47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그럼에도 집에 오는 길엔 인간이 서로를, 시대가 인간을 그토록 잔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다.
한국어
1
1
1
129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마지막 황제> 흐르는 세월 속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이런 거겠지. 아이의 얼굴을 했던 주인공이 이윽고 노인의 얼굴로 미소지을 때 비로소 드는 체념과 이해.
데이즈드 tweet media데이즈드 tweet media데이즈드 tweet media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1
1
2
283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우리가 부디 수치를 아는 인간이기를. 명분없이도, 취하지 않아도 우리가 서로에게 선의의 씨앗을 파종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데이즈드 tweet media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0
0
0
96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우리는 사랑을 할 수도 있었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1
1
0
135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Parov Stelar <Nowhere> 이수영 작가의 <싸우는 사람>을 읽으며 함께 들었고 그 후로도 주기적으로 생각난다. 고독감에 흠뻑 젖고 싶은 기분일 때 찾아 듣는 편. youtu.be/evs0LMyrXMg
YouTube video
YouTube
한국어
0
0
0
134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시이나링고 <검은 오르페> 본능, 미채, stem,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그 당시 쏟아져나온 명곡들이 많지만 그 중 굳이 꼽자면 담백하게 검은 오르페. 누군가의 홈페이지에서 흘러나오던 프랑스어인지 뭔지가 참 듣기 황홀했었다네. youtu.be/evs0LMyrXMg
YouTube video
YouTube
한국어
1
0
1
248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추억의 음악 아카이빙🎵
한국어
1
0
0
88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아껴두며 군침 뚝뚝 흘리던 <사랑의 재발명>을 결국 참지 못하고 읽어 먹어치우다… 아아… 약속된 이 환희… 니르기 작가님 당신은 정녕 21세기 수잔 손택인 것입니까
한국어
0
0
0
219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담벼락 너머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지금 우리에게도 물어오는 영화.
한국어
0
3
3
149
데이즈드
데이즈드@remember_dayz·
<존 오브 인터레스트> 낙원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재로 만들어진다.
데이즈드 tweet media
한국어
1
3
1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