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었음>
요즘 “부산을 이용한 북극항로 개발해 아시아 물동량을 잡자!” 뭐이런 이야기 정책목표로 많이 나오던데 이미 중국 샹하이,닝보항을 거점으로 한 북극항로가 왕성하게 돌아가고 있음. 남의 나라 물동량 확보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물동량 지키는게 현재 급선무일수도…
<부유한 한국>
오늘 만난 시코쿠 출신 일본 여대생 이야기가 “고1 때 부터 K 드라마 보면서 한국 동경했는데 한번도 한국이 일본보다 못산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그러고 보니 지난 5년간 일본이랑 일인당 GDP 비슷했고 시골도시 사는 일본 소녀의 눈에 비친 K드라마 배경은 환타지일수도
<속지 않는다>
월요일마다 “이런이런 이유로 호르무즈 막히고 미국 이란 회담 물건너가고 트럼프 곤경에 빠져…” 뉴스로 주식 빠지고 투자자 팔고 주중에 다시 “별일 없다” 뉴스로 주가 복귀되는 패턴을 몇번 경험하다 보니 투자자들도 이젠 잘 속지 않음. 나쁜 뉴스에도 주가 버티고 있음
<분노가 폭발>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을 건너던 인도 소속 유조선이 이란 혁명군에게 총질을 당했는데 언뜻 Explodes란 단어 보고 “이런! 유조선이 폭발했구나!” 놀라 자세히 보니 유조선은 무사하고 제대로 신고 했는데도 총질 당한 유조선 인도 선장의 화가 폭발한 것이었다
<자랑의 댓가>
동창회에서 친구 한명이 최근 하이닉스 주식으로 돈 번 이야기 한참이나 하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끼어 들었다 "축하한다! 오늘 저녁 너가 사는거지?" 다른 친구들이 일제히 박수치며 환호했고 결국 그 친구가 비싼밥을 샀다. 앞으로 다시는 돈 번 이야기 하지 않을 것 같다
<배가 아프다>
삼전과 하이닉스의 수억 성과급 뉴스에 달린 댓글 “하이닉스 망할때 국세 털어서 부활시켰는데 성과급도 전 국민이 나누자!”“고액 성과급엔 별도 과세해야”“일정 기준이상 성과급은 지역화폐로 주자” 배고픈 건 참는데 배아픈 건 못참는 인간의 본성이 나오기 시작한다
<믿으면 필패>
한국 미디어에 몇일전까지 좌악 깔렸던 “미국이 이란에 졌다! 트럼프 진퇴양난! 기름값 150불 가고 미국 주식시장 몰락 위기!” 보고 미국시장 인버스 투자한 한국 투자자가 생각보다 많았다고 해 놀랐다. 특히 MBC, JTBC보고 미국 투자하면 백전백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