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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8일 상현이의 일기
세월이라는건 참 의식할수록 느리게, 의식하지 않으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지나가는걸 의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나를 돌아볼 여유? 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일이 너무 바쁘거나, 놀기 바쁘거나 긍정적인 의미로 무언가에 온전히 정신이 팔려있을 때는 시간의 흐름을 느낄 틈 조차 없이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다고?’ 하게 되니까 요즘 나도 알디원으로써 활동을 시작하고 정신없이 이곳에 몰두하며 지내다보니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어느새 Euphoria 활동은 끝이 나있었고, 형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앨리즈 여러분들과도 정말 많은 추억과 유대감을 쌓게 되었다. 그리고 돌아보니 나 자신도 그 시간 만큼이나 많이 발전해왔던 것 같다. 때로는 본인만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살면서 한번쯤은 사랑하는 일에 정신없이 몰두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무언가를 해보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말이 너무 길어졌나? 미안해 내가 원래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너의 하루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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