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개발자
2.3K posts


폐급 엠지썰이 존나 황당한 이유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예의없는 인간중 열에 아홉은 늙은이들이었음 적어도 젊은 놈들은 적당히 돌려서 말하는 법이라도 알았는데 늙은 새끼들은 자기가 예의 밥말아먹어도 된다 생각하나 굳이 안해도 될 말들을 입에서 꺼냈음 그래서 그런가 인터넷에서보는 요즘애들 싸가지없다는 말이 이해안가ㅋㅋㅋ 옛날애들이 더 싸가지 앱첬는데

찐따들에게 전하는 인생꿀팁 돈이 많거나 공부를 적당히 해두십시오 3D 육체노동이나 서비스직에서 요구하는 본분이 (눈치빠르기, 꾸미기, 손빠르기, 재깍재깍움직이기) 찐따들과 안 맞습니다...

HR 담당자가 바라보는 요즘 신입사원, 면접자들 특징 1. 회사를 학교처럼 생각함 많은 신입·면접자들이 회사를 배우는 곳으로 인식함. 질문과 태도를 보면 “가르쳐 주는 게 당연하다”, “모르면 알려줘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회사는 학교와 다르다. 학교: 성장 자체가 목적 회사: 성과가 목적, 교육은 수단 회사에서의 교육은 “일을 맡기기 위한 최소한의 안내”*이지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업”*이 아니다. 그래서 질문은 많지만 정리는 안 되어 있고 메모 없이 다시 묻고 “아직 배운 적 없어서요”를 방패처럼 쓰는 순간 ‘일을 맡기기 불안한 사람’으로 인식된다. 그런데 꽤나 많다. 이런 신입사원, 직원들이 회사는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익힌 걸 증명하는 곳이다. 왜? 월급을 받기 때문에. 2. 다 해주길 바람 업무뿐 아니라 환경, 분위기, 배려까지 회사와 선배가 알아서 다 해주길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 “업무가 명확하지 않아요” “누가 이걸 먼저 알려줬어야죠” “이건 제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런 태도가 권리 요구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회사는 완벽한 매뉴얼을 가진 공간이 아니다. 일이 겹치고 경계가 애매하고 갑자기 우선순위가 바뀌는 게 일상이다. 이때 회사가 보는 건 “이 사람이 주어질 때까지 기다리는가” vs “부족한 상황에서 스스로 채우는가”다. 신입에게 기대하는 건 ‘완성도’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습득하는 태도다. 3. 입사하자마자 빠르게 퇴사함 요즘 시장 상황을 보면 경기 불확실하고 이직·구직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도 채용에 신중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렵게 채용한 인원들이 조기퇴사를 한다.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분위기가 안 맞아서” “적성에 안맞아서” 4. 힘들지 않은 상황에 힘들다고 함 가장 예민한 포인트다. 야근 거의 없으며 업무 난이도도 어렵지 않으며 책임도 없기에 힘든게 사실 거의 없다. 시키는 것만 하고 큰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되는 정도. 그런데 이 시점에서 “너무 힘들어요”, “번아웃 온 것 같아요”라는 상담을 하곤 한다. 회복탄력성이라는게 있다. 사실은 그 회복탄력성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더라. 회사 입장이나 내 입장에서는 큰 압박을 준 적도 없는데 이미 힘들다고 말한다는 건 앞으로의 고비를 못 버틸 가능성으로 보인다. 물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표현 방식과 타이밍이다.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다” vs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다” 이 둘은 완전히 다르게 평가된다.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응원합니다.

주 4.5일제? 워라벨? 분명 좋아 보임. 하지만 성장을 꿈꾼다면 그건 환상임. 물리적인 투입 시간 없이 생산성만으로 압도적인 결과를 낸다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자명함. 미국의 테크/플랫폼 회사들과 우리나라의 제조업 기반 환경은 다름 성과는 '생산성'과 '시간'의 곱셈. 생산성은 누구나 올리려 하지만, 시간을 늘리는 건 오직 각자의 자발적 선택에 달려 있음. 하루 4시간 일하는 사람과 10시간 고민하는 사람의 결과는 다를 수 밖에 없음.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임. 운동선수들 생각보다 운동을 하루종일 하지 않음. 임팩트 있게 몇시간 집중해서 하고 나면 나머지는 쉼. 그런데 그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몸을 스트레칭하고, 어떻게 더 잘할까를 고민하는 것에서 차이가 벌어짐. 나는 워라벨이라는 말을 좋아함. 업무 외의 자기계발과 스스로의 자아실현을 하는 시간도 '워크'보다는 '밸런스'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삶의 여유를 챙기며 천천히 갈지, 조금 피폐해지더라도 압도적으로 빨리 성공할지는 각자의 선택. 열심히 해도 잘 안될 가능성 높음. 단, 남들만큼 일하면서 남들보다 앞서겠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음. 성공의 문턱은 여전히 '물리적 시간 투입'이라는 절대 법칙이 지키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