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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를 공부하다보면 일론 머스크가 생각날때가 많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세종대왕을 공부하다보면 한글 창제가 완성이 되던 시기 한글의 병목에 있어 가장 큰 병목 현상은 한글의 창제가 아니라 반포 즉, 명나라를 섬기던 신하들의 반발이었지요.
배포 과정에서도 세종대왕님은 한자를 배우기 어려워하는 민간에게 먼저 써보게 하는 ‘유포’와 공식적으로 훈민정음을 통해 ‘반포’의 전략을 썼다고 합니다.
FSD를 감독 버전으로 테슬라 유저들에게 먼저 ‘유포’에 성공 -> 곧 무감독 버전으로 로보택시를 시작하는 ‘반포’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인에 먼저 유포
-> 정치권의 반발을 이겨내고
-> 공식 반포에 성공
이 전략이 한글이 우리 곁에 오는 과정과 FSD가 우리 곁에 오는 과정이 매우 닮아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세종과 머스크 이야기를 담으려고 오랜만에 테슬라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고 사실 이순신 장군님에 대해 공부하던 도중 요근래 테슬라 투자자분이 가지면 좋은 인사이트를 발견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번주부터 대학생 기말고사 기간이긴 한데 시험공부 하느라 바빠도 내일 미국 장이 열리니 이런 이야기는 나눠야 할 것 같았습니다!
———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해군은 ‘판옥선’이라는 배를 이용했고, 왜군은 ‘안텍션’이라는 배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이 이순신의 판옥선이라는 배가 단점 투성이라는 겁니다!
배가 너무 무거워서 판옥선 내에 있는 격군들은 노젓기도 너무 힘들었으며 그 탓에 배가 너무 느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
반면 왜군들의 배는 삼나무로 만들어져 상당히 가볍고 따라서 군인들의 힘이 덜들며, 배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판옥선을 선택하기엔 단점 투성이로 보입니다…
그러나 판옥선을 선택한 단 한가지의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 한 가지의 장점이 많고 많은 모든 단점을 불식시키고도 남았다는 겁니다.
그 한가지는 배가 ‘튼튼하다!’ 였습니다.
-배가 튼튼하다보니 장거리 함포를 발사해도 배에 큰 무리가 없었고
- 무거운 탓에 무게중심이 잘 잡혀 제자리 선회가 가능하여 조선의 해안을 지키는데에 용이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장점만 가진 것 없고, 단점만 가진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테슬라를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개개인 마다 생각하는 테슬라 투자의 장점과 단점 또 다를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테슬라 투자의 단점은 대학생이 대학교 시험기간에 시험공부가 아닌 엑스를 보게한다 이게 다 인것 같습니다ㅎ)
그러나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이라는 장점 하나가 개개인이 생각하는 다양한 단점을 해소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사실 모두가 알고 계실겁니다.
이순신 장군님에게 ‘판옥선’
=테슬라 주주의 ‘FSD’
이런 식을 생각해봅니다 ㅎㅎ
이제 또 월요일이 시작되고 미국 장이 열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자율주행은 우리 곁에 오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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