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만 계속 들락날락했던 내가 진짜 너무너무 바보였지
너는 제비제가 끝나기만 바라고 있었을텐데
솔로가수 김용국이 하고 싶던거면 프듀 왜 나왔어? 젭제는 그냥 인기 얻는 발판이었지? 페이브 앞에서 시위하는 조이풀 보면서 넌 대체 무슨생각 했어?
총공 때 매일매일 바뀌는 실트문구 보면서도
아이돌 라디오에 젭구오 나가서 꽃이야 춤출 때 팬들이 응원법까지 다 해주는 거 보고 난 너무너무 제비제가 그리워졌는데
그래 난 누구맘대로 제비제가 다시 뭉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
3월 내내 총공하느라 내 현생은 챙기지도 못하고 엽서쓰고 받지도 않는 팩스보내고 실트올리겠다고
지금도 부를게가 눈물버튼인 팬들 마음을 너가 알까?
뮤비 재생목록에 넣어서 반복해놓고 한 번을 제대로 못 본 마음을 너는 알까?
몇 팀이던 본진 다 탈덕하고 입덕한 게 젭제였는데 진짜 계약종료 때까지 단 한번도 맘 편히 덕질을 할 수가 없었는데 넌 젭제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나봐
갤러리 정리하다가 크리스마스 때 멤버들이 서로 써준 페이퍼 저장해놓은 거 보고 있는데 젭제들이 김용국 아끼던게 너무 보여서 진심 열받음
아이돌 하기 싫으면 프듀 왜 나왔어? 젭제 하기 싫으면 그때 얘기하지 그랬어 JBJ95라고 팀명 만든 상균이랑 켄타가 니 눈엔 어떻게 비춰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