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은헤더랑 붙으니까 오히려... 학창시절 더 좋아했던 건 카알라였을 거 같음 헤더는 말랑말랑 아가씨... 친구들이 뭔 말 하면 헤헤 웃고... 좀 더 나이브하고... 카알라는 더 음습하고 끈적하게 헤더가 가진 것들, 헤더 옆에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안락함, 헤더 그 자체를 원했을듯
*스포*
입 풀어줄 테니까 이해했으면 고개 끄덕여. 할 때 경헤더는 진짜 무서웠는데 지은헤더는 거기서도 별로 안 무서워서 필카알라가 걍 존나 꼬나봄 경헤더 꼬나보는 건 자존심때매 뻐팅기는 거 같았고 지은헤더는 (이때까지는) 정말 얘가 날 어케 하지 못할 거 같은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