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클럽3
13.8K posts


아샷추(아이스티에샷추가)를 최근에 처음 마셔봤는데 단쓴단쓴 괜찮다 이거

안녕하세요, 마라찌 아저씨입니다. 조금 불편하시거나 오해(?)가 있으신 분들이 가끔 있으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간혹 고스트 마라찌의 마라찌와 쿵푸무침의 고춧가루가 굵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조리 실수로 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부분은 의도적으로 설계한 방식입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전부 풀리면서 맛이 한 번에 섞여 자극과 향이 단조로워집니다. 반대로 굵은 고춧가루는 씹을 때마다 향과 기름이 함께 올라오면서 맛이 단계적으로 살아나는 구조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 방식이 저희 음식의 풍미를 가장 잘 살린다고 판단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이 방식을 유지하는 이유는 맛의 완성도를 위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토마토를 사용하는 요리에서도 완전히 곱게 갈아 사용하는 방식이 있는 반면, 일부러 굵게 썰어 식감과 맛을 살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역시 모두 맛을 위한 선택입니다. 물론 고춧가루를 더 곱게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사실 고춧가루를 곱게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죠...ㅎㅎ 오히려 저희로써도 몇 배는 더 쉬운 일입니다^^ 다만 그에 따른 맛의 차이는 분명하게 발생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맛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고춧가루 관련해서 리뷰로 이야기가 나와서 횡설수설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단독] 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루 빵 <-> 광주 창억떡 호박인절미 트레이드 단행 사탕이 KIA 팬은 "존나 배가 고팠는데 잘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