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것 이라도 좀 더 맘에들게 고쳐쓰는 편이다.
몰든은 예뻤는데 내부 지퍼가 너무 갑툭튀라 처음부터 눈엣가시 였다
그놈의 지퍼머리 때문에 도무지 커버가 단정하게
닫히질 않았고, 내 소중한 표지에는 자국이 남았으며, 내부는 붕 떠 있었다
그래서 그냥 떼냈다
콧구멍이 뻥 뚫려 비염완치된기분
쓰임새가 너무 만족스러운 내 물욕의 부산물.
어느날 누군가가 마르지엘라 여권지갑을 수첩으로 만들어 다니는걸 목격해버리고만 내 눈 🤩
결국 새여권지갑에 바인더를 장착해버리는 사고를 침! 뒤엔 m5 포카클리어 파일로 법카랑 내카드 한개씩 꽂았더니 요새 지갑이 필요없다 👏🏻
항상 들고다니고있음
물꼬라는게 이래서 무섭다.
절대로 열리지 않을것 처럼 닫혀 있다가도
한번 터지면 마치 온 우주의 세상 잡다한 마지막 한 톨까지 그러모아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다토해낼것 같은 기세가 되 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제일 못하는 <그림 그리기>연습장도 꺼내보인다. 나도 그림 잘그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