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은근 여자한테 면역 없다는거 진짜 모에하지 않습니까? 감독생 여동생처럼 여기며 챙겨주고 돌봐주다가 어느날 갑자기 여자라고 느껴지면 X되는거야… 개인적인 감정으로 멀어지기 싫어서 티 안 내려고 하지만 귀는 새빨갛고 말도 잘 안 나오고 눈도 못 마주치고 큰일 나는거야…
오르감 감독생 꿈에 자꾸 차남이 나오는 이야기
처음에는 꿈 내용도 기억 못 하고 식은땀만 줄줄 흘리면서 일어나니까 감독생 바이탈 확인한 오르토가 아침에 만나면 악몽 꿨냐고 물어봄
근데 어느순간부터 애인이랑 닮은 남자가 꿈에서 말을 걸어오고 정말 로봇으로 괜찮은거냐며 살살 긁어오고…
내가 레오감을 얼마나 적폐캐해 하냐면
감독생이 레오나 잘 때 몰래 양갈래로 묶어주고도 레오나가 화를 안 낼거라고 봄 뭣하면 깨있었는데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자는 척 하다가 다 묶고 사진 몇 장 찍을 쯤에 일어나서 손목 탁 잡고 사자를 상대로 좋은 배짱이라며 감독생 사과머리 묶어준다고 봄
오르감은 껴안을 때마다 오르토가 감독생한테 불편하지는 않은지, 어쨌든 금속이니까 차갑고 딱딱해서 기분이 이상하진 않은지 계속 물어봐줬으면 좋겠음
처음엔 포옹하는게 너무 좋았는데 겨울에 춥다고 껴안는 사람들의 어깨에 눌리는 뺨을 보면서 처음으로 자기 몸이 야속하게 느껴진 오르토
에이스 종 치자마자 밥 먹으러 뛰는데 복도에서 트레인 마주침 안 들키려고 코너에서 슬라이딩하다 슬리퍼 한 짝 벗겨졌는데 모르고 걍 도망쳤음 점심 끝나고 수업시간 트레인이 슬리퍼 들고 이거 누구냐고 묻는데 에이스 발뺌하다 슬리퍼 신었더니 딱 맞아서 벌 받음 그날 이후 에이스 별명 신데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