煥燮 (환섭/カンシヨ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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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roch

¹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새, 꽃 좋고 열음 많나니. ²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새, 내가 되어 바다에 가나니.

가입일 Mayı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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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옛 파랑새 래리 아이콘 그대로이고, 오른쪽은 새로운 𝕏 아이콘으로 바뀐 화면. 내 트위터 이력 14년의 마지막 기념으로 남겨둠. 2023년 7월 24일 19시 41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일부 개변이 이루어진 스크린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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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시발, 개쌉병신찐따새끼가 짖어도 그게 나한테 직접 시비거는 게 아닌 한 조용히 내 할 일을 하면서 스루하는 버릇을 들이자. 이렇게 개쌉병신헛소리에 일일이 반응하고 화를 내주는 게 내 운세에 안 좋다더라. 심호흡, 심호흡⋯⋯.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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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처음부터 ‘타는 데 돈 받는 버스’가 아니라 ‘공짜로 다 태워주는 버스’였고, 애초에 ‘제 값을 낼 방법’이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이 개병신찐따새끼가 씨부리는 ‘교통카드 찍고 타는(사실 아무도 요구 안 하는 생돈 기부하는)’ 방법조차 그 소위 ‘일런 강점기’ 이후에 생긴 제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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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포스트에 글자제한이 있으니 항상 맥락이 잘려서 간단한 내용으로만 포스트를 쓸 수밖에 없는데, RP를 타면 저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면서 그 잘려나간 전후맥락을 꼭 악의적으로 채워넣고 시비거는 사람이 나오죠. 물론 상대 안 해드리고 차단해드리겠습니다. 우리 평생 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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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르겠지만 이게 RP가 터졌는데, 꼭 RP가 터지면 시비거는 인간들이 달라붙어요. 야, 내가 동네 시니세(老舗)라 점원이 자연스럽게 손님들 친근하게 대하는 곳인지, 점원이 만만한 관광객이라고 얕잡아보고 반말 놓는지도 눈치로 구분 못하고 그랬겠냐? 하여간 왜 블락당할 짓을 먼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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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에 일본 갔을 때 음식점 직원(젊은 남성)이 살짝 어리버리 까는 나한테 대뜸 반말 까길래, 자리에 앉으면서 “아, 코코와 타메구치데 추몬시테 이이노?”라고 한 마디 했더니 바로 직원이 다른 사람(젊은 여성)으로 바뀌고 최경어 써주더니 정산 마치고 나갈 때 인사도 90도로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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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ziet 난 물론 진짜 깡오브깡이라고 할만한 곳은 안 가보긴 했는데 적당히 교외권 어딜 가도 요즘 체인점(코메다커피나 유명 화미레스 체인 포함)은 다 태블릿이나 QR이더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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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에 일본 갔을 때 음식점 직원(젊은 남성)이 살짝 어리버리 까는 나한테 대뜸 반말 까길래, 자리에 앉으면서 “아, 코코와 타메구치데 추몬시테 이이노?”라고 한 마디 했더니 바로 직원이 다른 사람(젊은 여성)으로 바뀌고 최경어 써주더니 정산 마치고 나갈 때 인사도 90도로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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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긴 한데, 한편 요즘은 한국도 일본도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이나 QR코드 스캔 후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무인주문식 식당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서, 어쨌든지 식당에 가면 직원이 손님을 상대해준다는 게 기본이었던 시기가 좀 그립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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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만일 그게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할 상대방이었다면 당연히 그렇게 대뜸 들이받지는 못했겠지만 어차피 두 번 볼 사이 아니라는 강한 직관이 있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질렀었음. 하여간 이유 없이 무례한 사람들한테는 나도 똑같이 대해주면 된다는 팃포탯 전략은 그때 확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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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한국어를 사용하는 초보 개발자에게 문자처리 접근성을 좀 높여주는 어드밴티지를 준 동시에 비한국어권 언어 사용자들에게는 시쳇말로 조금 ‘짜치는’ 결과를 초래한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 정도에 불과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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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한글의 유니코드 코드포인트 11,172개 차지는 딱히 ‘세계전산사상 한국의 역전일발 쾌거’라 우리가 누구한테 마음의 빚을 가져야 할 문제도 아니고, 일본이나 중국의 혐한들이 말하는 것처럼 ‘첫가끝 낱자 코드포인트랑 조합 낱자를 중복해 차지하는 세계전산사상 한국의 대민폐’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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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2026년 현재 시점에 중립적인 관점에서 정말 “유니코드에 현대 한글 조합 낱자 11,172자가 전부 다 들어갈 필요가 있었는가?”를 돌이켜본다면 “초기에 조금 편했던 건 사실인데 사실 정말 그럴만한 절실한 필요까지는 없었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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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가끝 조합형의 문제라고 지적되던(혹은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문제라고 강변하는) 것들은 대부분 적응의 문제라 초기에 전환비용이 좀 들긴 했겠지만 어차피 유니코드로 전환이 될 운명이었다면 어떻게든 될 문제였고, 글꼴의 심미성 문제는 ‘OTF(오픈타입 글꼴) 레이아웃 피처’로 전부 해결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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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2026년 현재 시점에 중립적인 관점에서 정말 “유니코드에 현대 한글 조합 낱자 11,172자가 전부 다 들어갈 필요가 있었는가?”를 돌이켜본다면 “초기에 조금 편했던 건 사실인데 사실 정말 그럴만한 절실한 필요까지는 없었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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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측(平仄)까지 맞춰서 진짜 변려문(駢儷文) 체제를 갖추어 쓸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내 능력이 그 정도는 안 되는구나.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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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틈날 때마다 낑낑거리면서 겨우 완성했다. 이게 병오년(丙午年) 시점에서의 내 ‘자평팔자(自評八字)’다. 아마 운이 좋으면 몇십 년 뒤에 크게 고쳐 쓸 일이 있을 것이다. 그 주체가 내가 되었든, 다른 사람이 되었든. 아무튼 지금은 이렇다. 슬픈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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