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트윗

[ 메모 #1: 현재 시장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
최근 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멘탈이 꽤나 흔들리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저포함). 저 역시 같은 고민 속에서, 현재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제 관점도 다시 복기해보고 기록도 해둘겸 주저리주저리 생각을 정리해 보았읍니다.
제 생각의 핵심은 현재 시장이 명백한 “트럼프 주도 장세” 라는 것입니다. 트럼프라는 예측 불가능한 𝙈𝙄𝘾𝙃𝙄𝙉놈이 기존의 질서와 근간을 흔들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트럼프는 본인이 베팅한 방향에 기존 금융 질서, 즉 “레거시”를 신경쓰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레거시는 “미국 연준(Fed)” 입니다. 트럼프가 본인의 플레이를 위해 연준의 권위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그 기반을 흔들자, 그 충격이 고스란히 시장 변동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트럼프는 무슨 베짱으로 이토록 자신감 있는 행보를 보이는 걸까요? 저는 트럼프가 베팅한 대상이 "스테이블 코인"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 뭘 어쩌겠다는 건데?' 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제가 해석한 트럼프의 큰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이블코인으로 전 세계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그 힘으로 미국의 빅테크와 AI 산업을 키운다."
트럼프의 계획이 왜 이토록 시장을 뒤흔드는지 이해하려면, 현재 금융 시장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두 세력의 구도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전통 금융 세력 (The Traditional Financial Force)>
- 중심: 미국 연준(Fed)
- 핵심 도구: 달러(명목화폐) 및 CBDC (국가 발행)
- 목표: 국가가 통제하는 기존 금융 시스템 유지
<신흥 빅테크 세력 (The Rising Tech Force)>
- 주도자: 트럼프 + 빅테크
- 핵심 도구: 스테이블코인 (민간 기업 발행)
- 목표: 빅테크가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 구축
결국 지금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이 두 세력의 근본적인 충돌에서 비롯된 필연적인 현상인것 같고,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한복판에서 그 혼란을 온몸으로 뚜들겨 맞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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