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want_n3rd_LAD
이거에 관해서 답변 남겨둡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현재 문제 상황에 반대하는 게 아니며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저는 운영방식이 맘에 안 들고 오픈 때부터 내내 불만을 고객센터에 문의도 보냈었습니다. 평소에도 운영방식 문제라고 자주 언급해왔고 고객센터랑 VIP 상자 관련 트러블이 있었었고요. 이 상황에서 한국 운영이 미숙하다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설문조사도 매번 운영 관련해서 뚱쭝글도 자주 보냈었고, 한섭은 잘 안 보는 것 같아서 제가 따로 받아둔 일클라로 설문조사 보내기도 합니다.
근데 지금 이슈의 요지를 보면 운영방식이 아니라 캐릭터 헤이트 발언을 넘어 일반 유저들을 향한 공개적인 계정(정말 여성혐오적인 발언까지 가야 했을까 하는 수준)에서의 공격적인 언어 수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탐라도 잘 안 보고 있었습니다.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그거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비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픈 때부터 해왔고, 작년 1월부터 만든 계정으로 많은 인연을 만났고, 유독 애정 가는 게임이었기에 이렇게 된 것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게임을 그만두는 것도 힘든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게임을 지속한다고 해서 저런 혐오성 발언까지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장르에 문제 생긴 게 씹덕질 하면서 한두 번도 아니고요...
사람들의 분노 방향이 게임에서 캐릭터로, 그리고 그거를 비판하지 않는 유저로 돌아가는 것 같이 느껴지고, 이에 저는 지금 저와 방향이 맞지 않고 감정적 피로도가 높은 트윗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계정들은 저와 성향이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몇몇은 정리한 상태입니다.
제 포스타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상성욕자이고, 현재까지 나왔던 '5남주가 청렴하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타쿠의 시선으로는 오히려 그런 점들이 있기 때문에 좋아했으며,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렇기에 글을 쓰거나 공계에 트윗을 작성하는 것도 매번 경각심 가지고 얘기하려고 노력합니다. 포타랑 계정 분위기가 다른 것도 그또한입니다.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원래 근육돼지, 두툼한 미친놈을 좋아하던 이상성욕자라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캐릭터 자체가 싫은 건 아닙니다. 운영과 회사에 대한 문제는 인식하고 있으며, 문제 제기는 꾸준히 해왔고 그것과 캐릭터를 별개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하우주를 가장 좋아하는 오시이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 관련, 인연의 장 업뎃 없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도 큽니다.
어쨌거나 럽딥은 계속 할 거고 6 남주도 아마 뽑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창공에서 더 먹을 것도 없어서 방치한 창공권 써서 다이아라도 먹어야 돼요.
저는 5남주를 계속 좋아할 거에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으며 저 원래 모든 카드 다 뽑는 올캐러인 거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언급할 일은 없을 거고, 현재 이 상황이 피로도가 크기 때문에 탐라를 잘 안 보고 있지만, 업데이트 후에 메인스토리가 나온다면 언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6 남주나 오인혁 단어 자체를 뮤트하시면 제가 얘기하는건 더 안 보이실테니 단어 뮤트나 블언블 하시는 게 서로를 위한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