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거는 진 거고.
딱 20년 정도 정치판에 깊은 관심 두면서 깨닫게 된 건. 억울하고 아쉬운 패배는 일어서고, 생을 무참하게 만드는 자들에게는 사필귀정이 따라오더라. 생각보다 산다는 건 순리에 따르더라고.
맛있게 아침밥 해먹고, 운동도 하고 작업도 힘내자. 오늘 내가 할 일을 하자!!
『가자에 지하철이 달리는 날』 아랍문학 연구자인 저자가 직접 본 가자와 주변 지역 상황. 르포 형식의 전개가 투박하지만 현장에 들어간 것처럼 선명하게 보이는 내용.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적어도 이것을 기억하고, 입장을 분명히 하고, 말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