𝘾𝙡𝙤𝙬𝙣

92 posts

𝘾𝙡𝙤𝙬𝙣 banner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

@CtheStoryteller

그리운 시절로,

낯은 @HB__Pic Katılım Mart 2025
11 Takip Edilen12 Takipçiler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이제야 뭔가 제대로 굴러가겠네.
한국어
0
0
3
50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그리고, 적어도 한동안 얼어 죽는 사람은 없을 거야. 칼바람에 몸이 굳지 않으니... 이리저리 움직이며 여길 좀 살만하게 다듬어볼 수도 있을 거고. 이것만으로도 좋다. 난.
한국어
0
0
0
113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이 땅 위가 좀 망가졌더라도, 아직 계절의 순환마저 막힐 지경은 아니라는 증거니까.
한국어
1
0
0
93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봄이라고 해서 무너진 건물이 알아서 일어나고,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그리운 옛날처럼 돌아오고, 전염병이 싹- 사라지는 마법은 일어나지 않겠지. 그래도 이 봄바람은...
한국어
1
0
1
92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아주 한도 끝도 없이 금이 가고 무너지는 세상. 봄이 무슨 소용이냐, 싶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적어도 이렇게 춥지는 않을 거니까. 일단 그거 하나 기다리며 웃어 보자고.
한국어
1
0
2
114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마지막 추위다. 곧 봄이 올 거야. 분명히.
한국어
1
0
2
121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NURafterHSALFa 아, 통성명도 안 했네요.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배우 클라운- 입니다.(눈앞의 이방인이 가볍게 건넨 한 마디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동시에 이 사람이 궁금해지는 건, 한 인간의 고유한 반짝임을 아름답게 여기는 성정 탓일지, 최대한 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습관 탓인지 모르겠다.)
한국어
1
0
0
81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NURafterHSALFa 그 위에 살아있는 우리는 하루하루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요. ... ...그나저나, 제가 아직도 빛을 잃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요? 이거 참 고마운 말이네요. 제 눈엔 이런 상황에서도 행운을 외치는 당신이 더...
한국어
1
0
0
36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와우. 뭘 좀 찾으러 조금 멀리까지 나갔다 온 새에... 많은 일이 있었네. 응.
한국어
1
0
3
187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NURafterHSALFa (들렸나?)아이고, 예.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극장이라 할만한 건 다 무너졌다 해도, 우리만의 공연을 계속 올리는 중입니다. 그러니 이건 일상복 겸 의상인 거죠. 그쪽이야말로 참 신기하게 입으셨는데... 그렇게 깨끗한 90년대 옷을 어디서 나셨어요~?(어쨌든 또다른 생존자를 만나 들뜬 목소리.)
한국어
1
0
0
50
✧
@NURafterHSALFa·
@CtheStoryteller 우와. 옷 진짜 신기하게 입으셨네. 배우?세요?
한국어
1
0
0
52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저기 칼 든 친구는 또 누구신지... 아이고 어지러워라.
한국어
0
0
1
49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신호에 맞춰 도약할 준비를 하다, 낯선 사람이 셔터를 누르는 타이밍에 붕 날아오르기.)
한국어
0
0
1
61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쟤는 누구야? 왜 1990년대쯤에나 입을 법한 옷을 입고 다녀? 수십 년 전 옷을 어디서 났어?
한국어
1
0
2
101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그러니까 광대 친구가 세 명이 됐고, 별은 언노운의 가면을 썼고, 대사 다 외웠고.
한국어
1
0
2
72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카레... 누구 먹이려고 해 주는 게 워낙 오랜만이라 기분이 요상하네. 뭐, 이건 내 사정이고... 다들 배를 채웠으니까 좀이라도 덜 추울 거야. 잘 자.
한국어
0
0
1
42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진심으로 재밌으니까 당당해져도 돼, 아스트로.(작게 키득거리며 말한다. 항상 입술 양 끝에 걸려 있던 무게가 녹은 듯 사라진 기분이다. 정말 오랜만이네. 이렇게 웃어보는 게.)
한국어
0
0
1
45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감자칩은 안 넣었다.(이 재료를 처음 제안한 언노운을 피해서, 다른 쪽에 있는 친구들을 향해 찡긋.)
한국어
0
0
2
254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거창한 요리라 하기엔 민망하고... 참치 통조림이랑, 카레 가루, 즉석밥 몇 개 넣어서 섞은 게 다지만 못 먹을 수준은 아닐 거야. 아마도.
한국어
1
0
1
53
𝘾𝙡𝙤𝙬𝙣
𝘾𝙡𝙤𝙬𝙣@CtheStoryteller·
자, 카레 나왔습니다~(쩌렁.)전기 없이 밥 여러 개를 데우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 (날렵한 발걸음으로, 작은 냄비를 들고 건물의 잔해를 넘어온다.)
한국어
1
0
1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