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와 별개로 린토는 누님이 지키고 싶었던 아이도 아니고, 의지대상도 아니라 말 그대로 ‘별 볼 일 없는 녀석‘인데 (…) 반대로 그런 남자라서 누님이 누군가가 옆에 있어 줬으면 할 때 곁을 지킬 수 있고…그래서 매번 누군가를 기다려온 여자를 기다리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만은 좋아한다…
누님은 나부 천박사 조타수 어공이고 분명히 선주 나부의 출항과 전투에 깊게 관련되어 계셨을테고 아이언툼이라는 거대한 적 앞에서 과거의 일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일이 끝난 뒤 개척자에게 건네는 질문 역시 신경쓰여서 … 지금 이야기하기엔 너무 이른가 싶지만
누님 나오는 야한 꿈은 이야기 너무 많이 했죠 린토 군 별로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러브버그 행성 출신답게 좋아하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고, 그런 꿈 꿔봤자 그냥 아 좋은 꿈 꿨다~ 하고 (생략) 하지만 누님이 죽는 꿈 같은건 조금 다른 느낌으로 와닿을거라는 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