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시은
안경 쓰다가 렌즈로 갈아탄 어른성제
외출하기 전 렌즈 낄 때마다 시은이 욕실 문에 기대서 쳐다볼 듯
눈이 커서 그런가 한 손으로 눈 밑 잡고 쑥 밀어 넣어서 끼는데 괜히 신기해서 자꾸 보게 되잖아
나중에 남자친구 면도해 주는 거처럼 자기가 렌즈 끼워주겠다고 우기면 좋겠다
나 옷 갈아입게 좀 나가줄래 하는 연시은
이제 연 말이면 다 수긍하는 금이라
누워서 폰보던 걔 아무 생각 없이 어어그래 대답하며 일어났다가 ?뭐?하고 돌아올 듯
허리 슬금슬금 만지면서 너 우리가 하는 게 뭔지는 알아? 응? ㅋㅋ 하며 붙어오는 금성제에 약간 후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