𝙨𝙪𝙣𝙣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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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eup

우릴 깨뜨리긴 싫은걸 (조금 깨뜨리고 싶을지도)

성인 Присоединился Eki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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𝙨𝙪𝙣𝙣𝙮@sideeup·
아… 우리 점심? 먹었던가? 내가 복도에서 청람 요원이랑 대화를 했다고? 아, 이따 도깨비 공방 들르기로 한 건 기억하지. 팀에 떨어진 지급품 없나? 내가… 오늘 너희 집으로 퇴근하기로 했다고? 이런 식이다 보니 오프 때나 주말에 보낸 시간은 거의 머리에 남질 않음 옆에 있는 류는 속이 문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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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몇억 번의 죽음이 거듭되는 동안 머리는 다음 회차에도 잊어서는 안 되는 정보를 붙들고 있기 위해 사력을 다했을 것이고 불필요한 자극을 위한 용량은 점점 줄었을 테니까 그게 체화되어서 구조된 뒤에도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거임 그럼 출동한 기억은 생생한데 나머지는 공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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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최트 최님 봉쇄 제물로 바쳐지셨다면 돌아왔을 때 메모리 로스 이슈를 겪지 않으려나.. 라는 생각을 함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영위하는데 중간 중간 기억이 비어 있는 느낌으로 본능적으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정보나 큰 충격 같은 건 붙들고 있고 사소한 정보와 자극은 무의식이 삭제해 버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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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평소에 가만히 기대고 있거나 안고 있는 접촉을 제일 좋아했을 것 같은데 저때부터 묘하게 키스 조르는 일 종종 생기면 좋음 어쨌든 숨이 제일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행위니까 키스 처음 가르쳐주는 것마냥 강박적으로 숨 내쉬라고 요구함 그러면서 본인은 호흡 잘 안 돼서 연하가 등 두드려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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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ptsd 제대로 박혔는데 티는 안 내고 싶고 집에 있으면 류가 시야에 들어오는 곳으로 슬쩍 옮기는 거.. 따라다니진 않아서 눈치 못 챘는데 씻으러 들어갈 때 은근 세면대 쪽에서 미적대는 최 두 번 겪고 감 잡음 류도 굳이 화제로 들먹이고 싶지 않아서 그때부터 그냥 기척 좀 크게 내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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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국코어 진심 ㅈㄴ 고자극이라 이번화 숨참고봄 요원셋이 모였는데 최가 막내(일 가능성이 높은) 조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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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a_c0 아이고… 떡국은 쏟지 말고 드셔야지 그래도 1나 살 더 챙겨 드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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𝙨𝙪𝙣𝙣𝙮@sideeup·
그게 그 나름의 욕심이자 진심이라는 걸 느끼고 허리를 꽉 끌어안을 거야 최의 어깨에 고개를 묻고 …예. 선배만 아시면 됩니다. 하겠지 그러면 최는 다 컸지만 어리고 든든하지만 여린 후배의 뒷머리며 등을 다독여줄 거야 그런 손길과 체온으로도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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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 돌아온 뒤에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류가 이걸 조곤조곤 고해성사 하듯이 말하면 최는 조용히 듣다가 정정해줌 재관아, 나는 네가 사랑에 빠졌을 때 짓는 표정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알걸. 그 눈이 얼마나 다정한지, 입매가 얼마나 부드럽게 풀리는지… 너는 몰라. 앞으로도 몰랐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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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최 영혼 바뀌는 오염에 살짝 영향받아서 여파가 하루 정도 지속되었을 때 사진 찍어둔 적 있었으면 좋겠다 셀카로든 포토부스에서든 류는 한쪽 눈이 미세하게 더 찡그려지고 한쪽 입꼬리가 조금 더 올라가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고 최는 대비적으로 민망해하며 딱딱하게 미소하고 있는 기묘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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𝙨𝙪𝙣𝙣𝙮@sideeup·
어머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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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최 전 부치면 구워지는 족족 입으로 들어가서 그냥 고깃집이라는 게 다시 생각해도 웃김 이제 배 좀 찼다 그치 재과나 하고 보면 꺼내둔 소쿠리에 한 줄도 안 쌓여있음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게 좋은 겁니다. 흐핰ㅋ핳 우리 재과니 잘 먹었음 됐지ㅋㅋ 따끈따끈해진 몸 끌어안고 소파에서 낮잠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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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는 말하지 말라 하고 싶은데 저것 또한 요원의 일이자 책임감이라는 걸 알아서 당장 참견하지도 못함 아이가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지퍼 위로 헛손질하는 떨리는 손 치운 다음 재킷 벗기고 천 풀어준 류 외투 벗어서 떨어지는 체온 유지시킬 겸 목으로 향하는 손 막을 겸 꽉 감싸안고 의무실 직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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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최가 목에 얇은 천을 두르고 재킷 지퍼를 끝까지 올려 잠근 뒤에야 진정시킬 수 있게 됨 무사히 구조해 같이 나온 최의 얼굴은 식은땀으로 젖어 있고 간간이 팔 혹은 다리 근육이 짧게 경련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지만 아이를 인도할 때까지 밝은 소리로 말 걸어주고 웃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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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최 목 흉터에 익숙해져서 발생하는 상황도 보고 싶음 만나기 전에 생겼든 이후에 생겼든 처음엔 강렬해서/아파 보여서 한동안 시선이 자주 갔는데 언제까지 그러겠어 이제 그냥 선배의 일부지 근데 하루는 구조 대상이 어린 아이인 걸 보고 류한테 청동아, 네가 가서 달랠 수 있겠지?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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𝙨𝙪𝙣𝙣𝙮@sideeup·
지금도 해금 팀장님은 애송이와 애.로 보고 계시긴 하지만 연차와 경험도 애송이였을 시절엔.. 정말 교정 많이 당했을 거 같음 근데 네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판단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식으로 그리고 최도 팀장님을 이런 면을 일부 학습하지 않았으려나..까지가 우리집 류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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𝙨𝙪𝙣𝙣𝙮@sideeup·
요즘 마이붐 : 홍 팀장님이 고삐 쥐고 계시던 시절 대기실에서 의견 차이로 말다툼 시작한 류최 처음에는 조용히 얘기하다가 언성 조금씩 높아지는데 팀장님 아바라랑 아아 건네시면서 나긋하게 마시면서 하렴. 하심 그러면 순식간에 머리 식은 둘이 이성적인 판단하에 조율 및 화해하고 팀에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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