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zzzangjjh
260607 #재현 MONO콘 소감
군대를 가고 나면, 이제 스무살 때 데뷔를 했잖아요. 그러면은 헝상 그 군대라는게 마지막 어떤 나의 아이돌로서의 수명이라고 하면, 그런 말들이 괜히, 이제 그런 생각을 하게돼요. 군대에 다녀오면은? 막 그 전과는 확실히 다른, 아이돌로서. 그럴거다라는 생각을 참 모르겠어요 나도 모르게 뭔가 하게 되기도 했던, 그런 생각이 있는데. 막상 딱 군대를 가고 나서, 들어가 있으니까 완전 혼자 있잖아요. 홀로 있고, 여러분도 없고 완전 혼자 있는데. 이게, 그런 사랑이 진짜 당연한 건 없고 영원한 건 없겠다 싶은 생각을 되게 많이 했어요. 물론 많이 또 저를 까먹으시고, 제가 있는 동안. 그렇게 해도 저는 물론 다시 제 할 거를 할거에요. 그래서 여러분을 다시 만날거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왜냐면 활동이 없고 보여드리는 모습이 없으면 잊혀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군복무를 충실히 하면서, 이제 나올 때쯤 되면서, 그래도 내가 할 거는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었어요.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 하고 싶은 것들 이룰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봐야겠다라는 마음 가짐이었는데. 딱 그런 조금 공허한 마음으로 나왔는데. 전역식 때도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다는게, 그런 때 실감이 나는거죠. 막 "형 거기 부대 앞에 내 얼굴 걸려있다" 이런 얘기를 해주고 전역식 왔는데도 너무 반겨주니까, 여러분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