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닉이 주디한테 넌우리가좋은파트너인거같아? 했을때 주디가 당연하지 한건 진짜진심100퍼 완벽한 파트너라고 생각한 당연하지가 아니라. 그렇게 믿고싶고 남한테도 그렇게 인정받고싶고 뭣보다 닉이 자기파트너 된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서 다름을 인정하기싫은 마음에서 나온 대답쪽이라고 봤음
닉은 그간 세상의 기준에 맞춰 모든걸 포기하고 죄다 체념하고만 살았는데 매사 포기하지않는 존재를 만났고 이제 자기도 그 존재를 놓지못할만큼 사랑하게되서. 그만포기할줄도알아야지 라는 말 들으면서 위협당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주디를 구해낸 결과가 된게 너무나도 아름답다....
더빙판 닉 고백이 개짱인건 아무리생각해도 맨 마지막의 이세상누구보다소중한존재니까 나한테는 주디 네가. 로 도치법 써서 표현했기때문이겠지 영어는 주어동사를 바꾸면 어색하니까 대신 말을 많이 더듬게했는데 한국어는 이렇게 어순을바꿈으로 더욱 그 닉의 꾸며내지않은 솔직함이 날것으로 담김
근데 문득 영화초반에 닉이 우리가 좋은 팀인것같아?했을때 만약 주디가 아니...했었으면 어쩌려고가 궁금하긴함 주디는 그렇게 말 안할줄 알았겠지만은 솔직히 이것도 닉이 우리는 이런이런것같아 라고 '자기가 말하기'란 선택지를 피하고 주디한테 대신 답 듣고 안심하려는 회피본능 나온게 맞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