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고요해진 무대에 조슬린 혼자 남겨졌을때 객석에 찻잔을 들면서 “이제 이상하지 않은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라고 하는데 이 짧은 대사가 뭐라고 이렇게 여운을 주는지..
이 대사 하나로 여지껏 90분간 일어났던 노아의 일들이 이상한 이야기로 치부되는거같아서 너무 슬펐어요 ㅠ 모두가 이상한 이야기로 취급해도.. 적어도 우리만은 노아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잘 기억해줘야한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모두가 무시해도 노아와 함께했던 노아의 친구들처럼..
어느 만화에서 본 말인데
무언가가 재미없다면 그건 니가 그 일을 못해서가 아니냐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나는 여태껏 일하면서 이 직무가 재미없다고 느낀 적이 없었고
나는 이 일을 즐기면서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 흔치 않을 것이므로 저를 뽑아주시라
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