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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아빠 은호당恩熩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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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아빠 은호당恩熩堂
@leftdrawer
수지✨오빠 사탕이✨형아 감자🥔아빠 퀴어 무당입니다 상담 예약은 아래 링크로 받고 있어요 무속 신앙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شامل ہوئے Aralı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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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 기도 중 할아버지께서 "저 책 좀 꺼내서 읽어봐라" 하셨다.
그래서 몇 주 전에 구입했던, 한국민속학회에서 편찬한 <무속신앙>을 읽던 중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했다. 1558년 11월 25일이면 조선시대 명종 통치 기간이다. 그러니까 적어도 조선 중기에는 한문으로 굿을 巫事, 또는 神事라고 표기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금 우리는 굿을 무사나 신사라고 하지 않고 "일사"라고 부른다. 게다가 그 병렬항에 놓여있는 "점사"의 한문 표기 역시 직관과 어긋난다. 어떤 자료에서는 占事라고 적고, 어떤 자료에서는 占辭라고 적는다. 전자는 말 그대로 점치는 일, 점과 관련된 행위라는 느낌이 강하고, 후자는 신의 공수를 무당이 언어로 해석해낸다는 측면을 더 강하게 강조하는 것 같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쓰는 점사라는 말은 기능상으로도 한자 어원상으로도 占事와 占辭 두 층위가 함께 남아 있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일사"다. 여기서는 조심해야 한다. 적어도 내가 역량이 닿는 범위 내에서 검색할 수 있는 자료들을 아무리 뒤져봐도 "일사"는 "무사"나 "점사"처럼 오래된 한문 표기가 먼저 확인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1990년대 이후의 신문 자료에서 이 표현을 찾을 수 있었다. 꼭 굿이 아니더라도 치성이든 기도든 아무튼 무당이 자기 신당을 벗어나서 출장을 나가야 하는 일정이나 현장 업무를 그냥 다 묶어서 부르는 말로 쓰이고 있었다.
그러니 일사의 한자를 섣불리 日事나 日祀로 확정하는 건 위험하다. 뜻만 놓고 억지로 맞춰 볼 수는 있지만, 그렇게 적은 1차 자료는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즉 굿=巫事처럼 문헌으로 고정된 경우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아무튼 한자가 먼저 있었고 그 발음이 남은 말이라기보다, 현장에서 먼저 쓰이던 말이 퍼졌는데 정작 한자 표기는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보는 편이 더 안전할 것 같다.
지역적인 문제도 아직 확정할 수가 없다. 옛 신문을 뒤져보면 안동의 한 무속인이 자신의 일정을 일사라고 표현한 사례가 먼저 발견되기는 하지만, 곧바로 부산, 서울, 김포, 대구, 광주, 여수 같은 여러 지역에서 비슷한 의미로 나타난다. 그러니 어느 한 지방의 오래된 토착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특정 지역에서 발현된 단어라기보다, 최근 무속 현장에서 점사와 의례 업무를 구분할 필요가 커지면서 여러 지역에서 빠르게 공유된 실무어일 가능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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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충아.... 기갈은 1975년 박완서 소설에도 나온다....

얍삐⠒̫⃝☘︎@yatppi001
기갈도 이런 뜻이라며 많이 쓰이던데 뜻 알고 눈 성희롱 당한 기분이고 그만 썻느면 좋겟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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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상갓집 왔던 김에 근처에서 놀고간다는 친구로 탐라뒤집혔던 적 있는데, 상 많이 겪어본 오비들은 ㅇㅇ 왔다만 가주면 그걸로 고맙지 온김에 놀다간가면 덜 미안하고, 논란자체를 이해못함 << 했고, 문상 경험없는 자들은 비난이 많았음. 문상의 실상은 검은옷도 갈아입을 새 없이 퇴근하고 바로 오거나, 급히 연락받으면 등산갔다가 알록달록 등산복으로 들르시는 분들도 많고. 그럼 그게 고마운거임. 그 와중에 이 ㅅㄲ 입고 온 옷색깔봐라??? 하는 상주있을거라 상상도 안감. 상기간이 짧아지고, 밤샘 상가도 없어져가서 진짜 시간맞추기도 빡셈. 가는게 중하지 옷색도 안중함. 무슨무슨 격식 상주들도 잘 모르거니와, 문상객오면 맞기 바쁘고 와주면 그저 고맙지, 옷을 챙겨입고 왔나, 문상왔다가 놀러가는거 아닌가 << 같은것은 관심이 읎음. 나름의 예의, 위로와 추모면 충분함.
기니피기@ginipigi
장례식에서 안녕하세요 하면 안 됨. 상주한테 특히 금지. 안녕은 건강을 비는 인사라서 상갓집이랑 맞지 않음. 오랜만에 뵙습니다로. 부조금도 홀수로 내야 함. 3만, 5만, 7만. 9만은 아홉수라 안 됨. 10만은 예외. 새 지폐 말고 헌 지폐로. 아무도 안 알려주는 것들이라 모르면 실수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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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명만 봤을 때는 뭔가 번역하면서 스트링 길이 제한 같은 거에 걸리나?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진짜 젠더 이슈였어서 재밌네요
리틀을 여성형으로 쓸지 남성형으로 쓸지 정해야 하는데 논바라 적절한 단어가 없어서 게임이 크래시났다고..
악당수업@YAYOFLAKE3
왜소증이 있는 논바이너리 고양이←알겠음 브라질 포르투갈어 설정에서 플레이함←알겠음 그걸로 게임이 튕김←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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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의 기 갈증의 갈 합쳐서 기갈이고..
이 뜻에서 확장된 것이며
기센보갈<은 민간어원 즉 구라입니다


얍삐⠒̫⃝☘︎@yatppi001
기갈도 이런 뜻이라며 많이 쓰이던데 뜻 알고 눈 성희롱 당한 기분이고 그만 썻느면 좋겟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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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안해본 여성이 이 세상에 있을까
딸기초코@Alphagirllover
여성은 여성을 흉내내지 않습니다 그냥 여성입니다 여성은 여성인 것이지 무언가를 흉내내거나 연기해서 취득하는 성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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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진짜 닉값 잘하는 프로그램이긴 해서 옛한글 입력 ㅈㄴ편함
유동이🇵🇸🏳️⚧️🏳️🌈@Janginnim
중세국어 연구자들 hwp없으면 다 굶어죽습니다 가뜩이나 없이 살고 있는데 다시는 국문과를 자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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