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쿠키
11.7K posts



혹시 9월말에 저랑 같이 2B 유닛으로 이사하실 분 있으심? 지금부터 집 찾아야됨 위치: 밴쿠버-버나비 버짓: 1000불

나 결혼하는데 친구가 결혼식 오기 귀찮다고 계좌로 축의금 100만원 보내면 1. 개이득 감사 2.손절 3.그냥 정 털림


삶에 공백이 있지만 잘 사는 사람의 이야기가 듣고 싶음... 열심히 살다가 뜻하지 않게 인생의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이전에 배운 것으로 새 삶을 잘 살았다. 역시 인생에 쓸모 없는 경험은 없더라 하는 이야기도 너무너무 좋지만 '경험'이랄게 없는 사람 이야기도 궁금함... 우울증으로 인생을 몇년 날려먹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던 나날을 보내던 사람들도, 지금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함

사실 모든 채용면접을 요약하면 이겁니다. (인용된 면접팁 참고) 여기에 나는 - 싸이코 - 사회성 빻은 찐따가 아니고, - 금방 퇴사하지 않을거란 안심을 주면 나는 합격합니다.

(껴들기) 면접관이 듣고싶은 자기소개: 뭘 잘하고, 왜 지원했으며, 우리 회사를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고, 날 뽑으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료일지가 명확히 그려지는 자기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녕? + 나 어디직무 지원한 누구다 - 직무적으로 내 강점은 이거고, 관련해선 이런 경험이 있다. 이런 성과도 내봤기에, 너네회사의 이 포지션에 내가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마디로 난 이런거 전문이다 로 정리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음) - 또한 내 중단기적 커리어 목표는 이러이러하기에, 그거랑 방향성이 잘맞는 너네 회사에서 같이 성장하고 싶어 지원했다 - 내 성격, 성향적 장점은 이거고, 주변에서는 나를 이런 동료로 평가한다. (그러니까 나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다) - 약간의 포부성 발언 : 너네 회사의 어떤 지향점과 함께하고 싶다. 잘부탁한다 (ex. 해외로 빠르게 확장하는 OOO화장품 회사의 고속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ㅇㄴ ㅆ 익숙하다했드만 이 사람이었네

근데 캐나다도 집값이 개비싸기 때문에 10 커플이 있으면 9 커플은 동거함 진짜 한 몇개월 사귀다보면 높은 확률로 동거를 하게 되어있음

유럽은 집세 때문에 친구/애인이랑 동거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나중에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는 거 아니야 집이 작아서 그것마저도 안 되려나 (?)

진짜 뜬금없는 생각인데 요즘 우리 또래 이름들 보면 제니,지수, 원이, 유나, 원빈,호시 막 이렇게 세련되고 예쁜 이름들 진짜 많잖아. 근데 우리가 나중에 70, 80 먹고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다고 상상해 봐. 나중에 경로당에서 서로 부를 때 "어이구 제니 할멈~" "유나 할매 밥은 먹었어?" "원빈 영감 허리는 좀 어뗘" 이럴 거 아니야 ... 이름은 하이틴 청춘드라마인데 호칭이 영감할매인거.

원래 친구랑 뿜빠이 해서 애매하게 나눠지면 반올림해서 보내는게 국룰 아닌가? 난 여태까지 그래왔는데 친구 중에 한명은 딱 그 금액만 1원 단위로만 보내니까 넘 정없어보이고...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