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hefteter Tweet
B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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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분 어디서 봤다했더니
러브캐쳐에 나왔던 분인데!!



YULMU(율무)@hayan_yul
아일릿 원희의 사촌언니, 피아니스트 황수지(2001년생) 뭔가.. 비슷하면서도 아예 다른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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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아과를 갔다.
첫째 감기 그래서 158일 된 둘째도 감기에 옮아서😭
옆에 앉아 계신 할머니께서
"에고 이렇게 귀여운 아가 왜 병원에 왔어?"
"감기에 걸려서요!"
이때까진 아기 귀엽고 안쓰러워서 그러신 줄 알았는데...
할머니가 이번엔
"쯧쯧.. 이렇게 쬐끄만 애를 데리고 싸돌아다니고 하니까
애기가 감기에 걸리지.. 하여튼 요즘 젊은 사람들 애기 어린데 데리고 엄청 싸돌아댕겨. 그러니까 애가 아프고 그러지. 쯔쯔쯧"
"아 네.." ......... 할머니 저 애기랑 그렇게 안 싸돌아 다녀요
첫째가 어린이집 다니니.. 둘째도 같이 감기 걸리는 건 진짜 내가 어떻게 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던데..🥲
아 근데 나 소아과 와서 왜 이런 소리를 듣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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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대출 이자를 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어제 늦은시간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부모님은 35년 구축을 전세주고,
다른 지역 신축 전세에 살고 계십니다.
내년 리모델링으로 인해 구축 전세가는 더 내려가게 되었고
다른 지역 신축은 전세가가 올라 전세금이 몇 억이 비는 상황
저는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돈자랑을 했습니다.
용돈을 포함하여 대출이자를 모두 내드릴테니 신축으로 걱정말고 이사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들 덕을 볼 수 있다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좋아하셨습니다.
통화를 끊고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껴서 였습니다.
인생에서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다 느꼈던 적은 지금 포함 3번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첫사랑이자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 였습니다. 타인이 나라는 인간을 좋아해줄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을 때였고
두번째는 아무런 걱정없이 창업자금을 주시면서 아빠가 "나는 너를 믿는다"라고 이야기 해줬을 때 였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어제였습니다.
모든 재산을 주식에 투자하면서 개인의 풍족한 삶을 그려나갔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변의 행복까지 챙길 생각은 못했습니다.
어제 이후로 조금은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아끼는 사람이 비루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벌고, 더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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