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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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_inflection

해탈하고픈 돈키호테의 지옥유람기 / 소아과의사/ 常虛 / The World’s Longest UVIX Holder / No 1. Korean Retail Short Seller (Certified by @Bloomberg)

Beigetreten Ağusto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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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hefteter 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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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변곡점@hell_inflection·
I cannot agree with the world. I've started, so I'll finish. There's no turning back now. Swim or S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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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 투게덜@qkdn910629

@hell_inflection 선생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선생님은 직업도 좋으시고 똑똑하시고 돈도많으신데 하락에만 베팅해서 돈벌려는 이유가뭔가요..? 남들 반대로해서 돈벌어야지만 도파민 나오시는건가요..? 롱,현물상승베팅은 아예 투자 안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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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kk
nukk@nuuuukkkkk·
유튜브 알고리즘이 한로로 아니면 클래식.....-_-
nukk@nuuuukkkkk

@hell_inflection 전 한로로라는 가수 안지가 1달도 안된 것 같은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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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Han@sustain_abund·
@hell_inflection 00년생친군데 대뷔 작 부터 들어왔는데 이렇게 떡상할지는 몰랐습니다. 좋은 아티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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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변곡점@hell_inflection·
소신발언 한로로가 더 낫다.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저 너머의 우리는 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단다 아, 난 널 버리지 않아 너도 같은 생각이지? 난 우리를 영영 잃지 않아 너도 영영 그럴 거지?
THE GLOW 더 글로우@theglowseoul

#THEGLOWNOW ✸HANRORO - 0+0 ✲𝚃𝙷𝙴 𝙶𝙻𝙾𝚆 𝟸𝟶𝟸𝟼 𝙳𝚊𝚢 𝟷, 𝚂𝚃𝙰𝙶𝙴 𝟹𝟽 ✲𝙵𝚛𝚘𝚖 𝚃𝚑𝚎 𝙷𝚎𝚊𝚛𝚝 𝚘𝚏 𝚃𝚑𝚎 𝙻𝚒𝚐𝚑𝚝 more footage on @theglowseoul ──────────────── THE GLOW 2026 • 더 글로우 2026 2026. 03. 21(Sat) - 22(Sun) KINTEX #더글로우2026 #THEGLOW2026 #HANRORO #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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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파파
태리파파@vrealstudio·
@hell_inflection 저 최근 몇개월간 한로로 노래만 들어요. 인디감성 충만한데 캐릭터까지 매력 넘쳐요. 근데 지변님이 여태 말해온 노래 취향을 보면 81년생 쯤으로 짐작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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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변곡점@hell_inflection·
그 시절 S대 병원 외래에는 기행을 보이는 교수들이 몇몇 있었다. 밤 12시까지 외래를 여는 소아과 모교수, 갑자기 생긴 분만에 산모들이 몇시간씩 외래가 지연이 되고 기다려도 컴플레인이 안나오는 산부인과 모교수, 외래마다 차트가 가득한 카트를 끌고 다니는 외과 모교수, 수백명의 차트를 줄줄 읊고 다니는 내과 모교수 생각해보면 저행동은 정말 기이하다. S대 병원은 직원 전용 엘레베이터도 없고 혼잡도가 매우 극심하여 외과 의사인 그가 카트를 끌고 다니기가 여러모로 힘들었을 것이다. 노트를 손으로 작성하는 기이함은 물론이고, 그의 입장에서는 외래에 차트를 두고 다닐 수도 있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카트 이동을 시켰을 수 있을 법도 한데 그는 직접 연구실에서 외래까지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녔다. 외래, 수술하는 시간 외에도 본인 연구실에서 저 노트를 보며 수십만시간을 환자에 대해 고민을 했을 것이고 스스로 카트를 끌고 다니며 환자들에 대한 책임을 다졌을 것이다. 그는 소위 대표적인 츤데레 스타일이다. 환자들에게도, 수술방 간호사들에게도, 후배 의사들에게도 화를 자주 낸다. 그에게는 모두가 부족했을 것이고 본인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악감정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맨날 저카트를 직접 끌고 다니며 수술 기록을 포함한 모든 환자들을 기억하는 의사에게 악감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의 정년이 아마 몇년 남지 않았다. 그가 은퇴를 하더라도 저 노트는 대한민국 의료사의 귀중한 사료로써 역할을 할 것이다. 한 때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 있었다고..돌이켜보니 그게 기적이었었다고.
지바츠@Zeebachu

대학병원에 있을 때 연세 지긋하신 한 선생님이 계셨다. 전자기록이 당연한 시대에도 끝까지 수기 차트를 고집하시던 분. 그래서 매번 외래 날이면 환자 기록을 쇼핑카트에 한가득 싣고 복도를 끌고 다니셨다. 처음엔 신기했다. 환자 기록 작성에도 AI를 도입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요즘, 나는 가끔 그 장면이 떠오른다. 뭐랄까… 혼자서 기계 군단에 맞서는 존 코너의 뚝심 같은 것이 느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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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Ø
KIRØ@tamurt7·
@hell_inflection 이분 유명하신분..대장암 국내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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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am
samsam@sirdiabolique·
@hell_inflection 규박 스크럽 들어갔던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저분 참 손 빠르시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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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 Crypto
Jelly Crypto@JellyCrypto·
어렸을 때 의사 선생님들 보면 무섭긴해도 다 따듯했던 사람들 같았음 ㅋㅋ 아 물론 요새 선생님들도 따듯한디 처음 안과 갔을 때였나 안경 쓸때 공안과에 갔는데(눈 문제가 있긴했음) 눈이 찡그리는게 거슬렸는지 선생님이 꼬맹이었던 나를 붙잡고 눈에 대해 설명 해주면서 안보여도 찡그리면 안된다고 꽤 오랫동안 얘기 해주셨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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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닥하라𝕏
응닥하라𝕏@emdoc1988·
@hell_inflection 박규주 교수님은 rectal cancer의 low anterior resection을 appendectomy정도의 속도로 하시던.. 외과에 지연과 세력다툼이 만연할 당시에 그는 서울대병원의 외과 과장이 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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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리치
뱃살리치@nurse_how·
@hell_inflection 와.. 많이 늙으셨네 예전 실습때 저 차트보고 감동이었는데... 수술도 정말 신의 손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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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5
Bell5@bell5kim·
@hell_inflection 글쎄요. 종이 차트를 아끼는 명의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은 모두 전자차트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정리하는 AI도 나오는 마당입니다. 전자차트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종이차트는 의사의 기억에 의존해서 찾아야 하는데 몇년 지난 환자를 기억할 수 있을지요. 한국은 메모식 기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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