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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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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
@7ynight
한 많은 간호사 / 고인물 / 왼손기타를 치는 근육질 여자 / ER / 단타쟁이 / RN licensed in South Korea, New York and Virginia / 화가 많음 / 아는 것만 알고 모르는 건 모름
mars 参加日 Mayı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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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to bifemoral bypass with end to end infrarenal aorta anastomosis to avoid graft prominence a risk of duodenal erosion ⤵️💥🔪🩸! @pferrada1 @SWexner @TomVargheseJr @monteromig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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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제일 먼저 내뱉고 싶은 말이지만, 모두들 이 말만은 꾹꾹 참고 있던 이유..
John Snow@dog_number_10
@Mauna____ 가능한 보호자들 개인을 비난하는 글로 쓰고 싶지는 않았어서여 상심과 자책이 클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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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펑펑울린 어느 초등학생의 글짓기"
중국의 한 텅빈교실 안에서 초등학교 여 선생님이 학생들이 쓴 글짓기를 채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한편의 글을 읽던 중 갑자기 코 끝이 찡해지더니
감정이 복받쳐 오르고 말았죠
결국 책상에 엎드려 엉엉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서러운 울음소리에 지나가던 교장 선생님이
깜짝 놀라 들어왔죠
그렇게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고는 황급히 다가와 어깨를 토닥여 주며 물었습니다. 장선생님.. 대체 무슨 일이에요? 어디.. 몸이 안좋은건가요? 아니면 무슨 슬픈 일이라도 있는 건가요?
눈물 범벅이 된 선생님은 목이 메어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글짓기 노트를 건넷습니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노트를 읽어내려가던 교장 선생님도 눈시울이 서서히 붉어지더니 결국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그 내용은?
눈물
아빠가 떠난지 4년, 엄마는 식당 일을 하며 나를 홀로 키우셨다. 아빠가 그리울때마다 엄마는 나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려 애쓰셨다.
그런 엄마가 병이 낫다. 큰 병원에도 가봤지만 비싼 치료비만 쓰고 병은 낫지 않았다.
어느날 거실에 쓰러진 엄마를 보면 나는 울먹였다.
"엄마, 내가 끓인 죽 먹고 한숨 자면 다 나을거. 내가 옆에 있을게."
다음날 기운없는 엄마를 옆집 아저씨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모셨다.
셋째날 아침, 병실에서 엄마의 마른 손을 닦아주자 엄마가 겨우 눈을 떴다. 내 손을 꼭 잡은 엄마가 힘겹게 속삭였다.
"강아지야, 엄마는 차가운 병원 말고 우리 집으로 가고 싶구나."
결국 엄마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잠시 누워 계시는 동안 나는 주방으로 가 서둘러 밥을 지었다.
갓 지은 밥 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고 엄마를 부르러 갔을 때, 엄마는 이미 차갑게 식어 있었다.
교과서에서 본 깊은 산속의 호수는, 아마 나처럼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이 흘린 눈물이 모여 만들어진 곳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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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 들었던 말중에 씁쓸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병원 장례식장에 가보면 변호사들이 명함돌리고 다니는데, 그 이유가 일단 돈 몇푼이라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소송하라고...
그럴바에 그냥 너도 나와서 피부과 하라고 했더니 당분간은 그럴 수가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계속 응급실에 있는 건 노쇠하신 부모님 때문이라는데, 혹시나 부모님한테 무슨 일 생겨서 응급실에 와야하는데 아무곳에서도 안 받아주면 내가 해야하지 않겠냐고.
견백@gyeon_baeg
" 쌍둥이 나오는데 응급실 뺑뺑이 7번 돌다가 ..." 첫째는 사망이고 둘째는 뇌손상.. 근데 이걸 병원이나 의사분들 탓을 절대로 할 수가 없음 그냥 시스템 자체가 말도 안됨.. 시스템을 고쳐야 함 병원과 의사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살리려고 해도 의사 과실로 잡아서 3억씩 손해배상 처리해버리니.. 이런 응급 환자를 받을 수가 있나 ... 산모와 아이들은 정말 .. 너무나도 원통하고 안타깝지만... 이건 100% 국가적 시스템의 문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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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VI하고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환자에게서 Enterococci균이 동정되었다
판막이 다소 두꺼워졌는데 특별히 보이는 vegetation이 없다
심초음파에서 mean PG도 정상 범주에 있는데 환자는 CRP가 올라있다
이럴 때 심장내과가 “cardiac FDG PET”검사를 낸다
포도당을 좋아하는 염증세포를 감별하기 위한 것인데, 암을 진단하는 PET과는 좀 다르다
일단 3일간의 식이 준비가 필요하다
병원내의 프로토콜이 약간씩 다르지만, 36시간 이상 저탄고지 식이를 해야한다
마지막 12-24시간은 금식을 한다
이 때는 움직임도 최소한으로 진행한다
되도록 침상 안정을 하고 검사를 이동갈 때에도 침대 이동을 통해 최소한의 움직임을 유지해야 한다
금기가 아니라면 uptake가 더 잘되도록 마지막에 heparin을 투여하고 이동한다
그렇게 하면 아래 PET CT 영상처럼 원래는 포도당을 흡수할 심근조차 저렇게 하얗게 변하고 염증이 있는 부분만 포도당을 흡수해서 검게 변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영상을 위해 식이와 당뇨약 스테로이드 제제 투약 여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이 환자는 잘 준비된 검사 전 간호 로 인공조직판막에 diffuse한 염증을 찾았고 결국 항생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금전 사정으로 이걸 응급실에서 했다는게 함정)
간호사의 검사전 간호와 검사의 목적 및 이해가 환자 치료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게 바로 이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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