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n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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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Kim
@tinypia
a.k.a Tiny / 최훈 카툰을 다시 보면 성을 갈겠다고 말했다가 김티니가 됐음 AI시대에 맞서 수면 위에 떠 있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중.
Seoul 参加日 Ağusto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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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domkr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발표 후 인사드렸었네요. 명함은 따로 못드렸고 너무 잘 들었습니다. 5분이 어떻게 같은 환경 구성했는지 여쭤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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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선수'가 아니라 '감독'의 시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자격증 몇 개 따두면 평생 먹고살 수 있다는 공식이 있었다. 성실하게 앉아서 많이 알고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그런데 그 정답지가 통째로 낡아버렸다. 지치지도 않고 나보다 똑똑한 AI가 클릭 몇 번에 답을 뱉어내는 시대에,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는 더 이상 결정적인 무기가 되지 못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시키는 일'을 잘하는 법만 배워왔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누군가 정해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는 선수 역할을 강요받았다. 규칙을 익히고, 반복하고, 속도를 높이는 것. 그게 미덕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제 운동장을 직접 설계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을 원한다. 내 손으로 직접 코딩하고 보고서를 쓰는 노력보다, AI라는 자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지 판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이 핵심이 됐다.
일을 잘 시킨다는 건 생각보다 고도의 전략이다. 단순히 "이거 해줘"라고 던지는 게 아니라, 전체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고 단계마다 정교한 지시를 내려야 한다. 결과물의 밀도를 결정하는 건 AI의 성능이 아니라 그걸 지휘하는 인간의 사고력이다. 멍청한 지시엔 멍청한 답이 돌아올 뿐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다만 이제는 내가 직접 삽을 들고 파는 게 아니라, 어떤 삽을 어디에 꽂을지 판단하는 쪽으로 머리를 써야 한다. 지식을 자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진짜 실력은 누가 더 영리하게 지시하고 지휘하느냐에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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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domkr 같은 나이의 여아인데 하는 과정까지는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제법 익숙해진거 같습니다. 학원숙제 학교숙제라고 하면 해가는거 보면 역시 은근한 강제동기부여가 핵심인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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