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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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

@Baek_Changki

가입일 Nis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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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리트윗함
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말라비틀어진 빈 가지에 새순이 돋고 그 잎이 성숙해 물결치는 계절이 와도 꽃은 피지 않았다. 오늘이 어제 같았고 또 내일 같았으니 감정이 절절 끓으면 그저 좀 더 이르게 부패할 뿐이었다. 죄악이 비린 악취를 내뿜는다. 근원을 알 수 없이 태어난 구더기가 툭툭, 가죽을 걷어차면 이따금 살아있는 척을 했다. 허기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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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맛은 모르겠고…. 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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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자라. 재우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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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e6qlth 특별한 절차 없이 수장이 이쪽 방법인데. 철마다 담배 한 개비는 차려줄 수 있고. 안 까먹으면. 있네, 눈앞에. 시대 뒤떨어지는 넥타이 차서 국적 의심 받는.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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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정인철@e6qlth·
@Baek_Changki 장례도 치러줄 거야? 제사상 챙겨줄 거야? 그리고 자기야, 누가 사기를 쳐 요즘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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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정인철@e6qlth·
오빠가 어딜 봐서 아저씨니. 오빠 편의점에서 담배 사면 아직도 민증 까야 돼. 아이 참, 귀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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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사람 이름을 한 지옥이 늘었다. 세상 가장 지독한 악취가 돈이 썩는 냄새라 했던가. 추모의 뜻을 몰라 무명의 나이만큼 기억했더니 실체 없는 묘지가 사내 키만큼 쌓이고. 끝내 부패한 물욕이 먹빛 바림한 육신에 고여 피비린내를 풍겼다. 시취만큼 지독해 켜켜한 발자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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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긴 밤이었습니다. 지긋지긋한 생이었습니다. 해갈되지 못했습니다. 핑계 삼을 것이야 많다만, 실상 삶이 창백한 탓으로 갈무리될 발단도 되지 못할 종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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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e6qlth 사기 칠 상대가 없어서 스스로를 속이는 지경까지 간 거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여기서 보내주고. 애도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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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정인철@e6qlth·
@Baek_Changki 아직 연세 소리 듣기에는 젊으세요, 어르신. 헉. 같이 가는거야? 그럼 손 잡고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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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이해를 바라며 밟아온 자죽이 아니기에 수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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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사람으로 살기 원했다면, 나는 좀 아파야 했었다. 악몽을 꾸고, 죄악감에 절어 눈을 뜨고, 젖은 이불과 육신을 더듬다 길고 질긴 밤 끝나지 않는 칠흑을 태웠어야만 했었다. 신열에 달달 닳아 과오를 잘근거리며 저작하다 후회하다 속죄를 찾고 사죄를 떠올렸어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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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숨을 뱉기 위해 갈취하는 삶이었다. 도무지, 아프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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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개새끼라 조롱하고 싶었으면 목줄은 쥐었는지 끊어지거나 풀어지진 않았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했어야지. 친히 짖어드릴 관계 더는 아닌 거 같으니까 꽉 쥐어. 피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살고 싶잖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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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운 좋게 다시 삶이 주어지면, 잘린 손가락 빈자리 더듬을 때마다 떠올려. 섶 끊어간 이 얼굴, 네가 잘라먹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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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무뎌진 일상에 자극이 부족했을 뿐. 내게 살인은 과정이지 유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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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진동하는 악취가 손끝이 절어서인지 기억의 현시인지 알 수가 없어서... '지훈아 내가 씹는 게 꼭... 인̶육̶ 같다. 비려.' 웃어, 장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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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기
백창기@Baek_Changki·
@e6qlth 거울 안보냐. 나이인지 연세인지 구분 못 하는 거면 병원 데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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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정인철@e6qlth·
@Baek_Changki 확실히 나이 의심이야. 확실해. 뭐, 따이공? 자기도 민증 검사 종종 받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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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석
태석@0ffthe_recxrd·
@Baek_Changki 아니, 그거 이제 우리 안 찾기로 한 거 아녔냐? 우리는 땅기와 태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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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countertac1·
@Baek_Changki 꼭 들어야하는 말은 따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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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tac1·
오늘 일적으로는 아닌거같지만 아무튼 일하는 내내 뭔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지금 심신미약상태인데...사실... 사장님 갑작스레 등장해서 놀아주신 덕에 절겁다...울면서 웃는 넉김으로있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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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tac1·
@Baek_Changki (((대체 뭐가 말이죠)))(((왜 욕을 들은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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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tac1·
@Baek_Changki 그렇다고는 하던데 제가 로또는 또 안사서요... 돈이 들어가잔아요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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