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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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땅은 제대로 된 이중운동을 겪은 적이 없다. 사실, 그것은 근대를 주도한 일부 열강들의 특권이기도 하기 때문. 이중운동을 야기할 법한 근대적 조건들은 식민지 조선에서는 단지 '식민제국의 압력'으로만 간주되었고, 조선의 이중운동을 수행한 것은 차라리 황도파 청년장교들이었다.


전한길입니다. 최근 공유된 영상과 관련하여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당시에는 마이크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6월 5일 오후 무렵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나누던 상황이었습니다. 청와대로 이동할 것인지, 올림픽공원에 남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강조했던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일단 '재선거' 열기 식어지면 안되니까 무조건 '재선거'로 가야 된다는 것. (노태악 사퇴, 선관위 사과, 특검, 국정조사, 이런 주장나올 때 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재선거' 구호가 나왔고, 일요일부터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로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일단 전국민 동참 위해 재선거 구호로 가다가 뒤에 가서 부정선거 언급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청년들이 주도하고 있기에 따라가고 있었을 뿐입니다) 근데, 어떤 점이 잘못되었길래, 다들 조롱하고시고 분열시키시는 것 입니까? 부디, 지금이야말로 좌우를 넘어서 도둑맞은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전국민이 들고 일어나야할 때 입니다. 서로를 향한 조롱과 비난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연대와 행동에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