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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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Seoul, KOREA Katılım Mar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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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어제 오후부터 계속 비. 오늘 아침나절에 잠시 그치더니 점심때부터 다시 비. 방수카바했는데도 천근만근. 비가 양말을 타고들어가 꿉꿉함. 무엇보다 비구름때문에 능선 조망이 망. 첫날과 비교해보면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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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도착. 오랫만에 오니 노고단산장에서 노고단까지 오르는 10분길을 헥헥대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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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 가는 길 영등포에서 22시53분 구례구행 열차. 예전에 무박종주로 갔다오고 7,8년만에 하는 종주.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오래전 지리산에 갔이 갔었던 벗들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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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영하 18도. 지금 이시간에도 밖에서 떨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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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일이 생겼다. 안먹던 술한잔 마시고 있는 중. 반병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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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가는 이들... 그들이 존경스럽다. 드라마 '송곳' 너무 잘 보고 있다. 안내상 인터뷰. m.hani.co.kr/arti/cultu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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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잘 만들었다. 오랜만에 빠져서 보고있다... 한편으로는 이런 좋은 드라마를 볼때마다 부끄럽다. 나는 지금 뭐하고 있나. 너무 멀리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아니, 너무 늦어버리는건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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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년만에... 오래된 빚을 청산하는 날. 젊은날을 빚갚는데다 다 보낸 것 느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취하도록 마셔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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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봄비가 온다. 나이가 들수록 계절에 민감해지는 것 같다. 과거에 누구와 함께 봄비를 맞았는지, 봄비를 느꼈었는지 추억해본다. 그리운 이들이 떠오르는 봄밤이다... 오래전 하루종일 손안에 품고있던 미지근한 실론티를 건네주던 지영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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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관악산 연주암에서 바라본... 구름속의 청계산 모습. 여기서도 운해를 볼 수 있다니... 새해 일출 이후 가장 멋진 풍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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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올리는 새해 일출 사진. 무엇보다 한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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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심심한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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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샘나게 잘 만들었다. 부러워서 미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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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90년대 가요가 나오는 거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그 시절 그 노래에 함께 했었던 사람들, 그리고 추억들... 그리웠다. 다들 잘 살고 있기를... 보고싶다. 다들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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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보고 있는데, 차라리 더킬링처럼 한가지 굵직한 사건으로 풀어가면서 좀더 캐릭터극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회가 거듭될수록 평면적인 사건과 싱거운 해결과 결말이 반복되기만 할 뿐이다. 이야기가 전진하는 느낌이 아니라 자꾸 옆으로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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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앞으로 10년간 인도에 10조를 투자한다고 한다. 제2,제3의 알리바바를 만들어내려는 의지로 보인다. 반면에 정몽구는 삼성동 땅바닥에 10조를 투자했다. 10년 후 이들중에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손정의의 콜드게임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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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드라마 미생을 봤다. 간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를 본 거 같다. 4편까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원작을 보지 못해서 알수 없지만, 각색작가가 구성과 캐릭터를 잘 짜놓은 거 같다. 특히 오과장과 동식이의 대사톤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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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영화 제보자를 봤다. 시나리오의 문제일까, 감독의 문제일까?...도대체 이 영화를 왜 만들려고 했을까?... 소재주의에 빠진 영화의 한계. 고민도 없어보였고 깊이도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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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역린을 봤다. 좋은 소재,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엉뚱하게 갑수와 을수의 이야기로 만들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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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영화 해무를 봤다. 너무 어둡다. 상황은 절망적인데 이상하게 비극적인 느낌이 안난다. 그저 괴기스럽다. 가장 아쉬운건 구성이다. 앞부분의 밀항에 나서기까지의 설명을 쳐내고, 바로 밀항부터 시작했더라면 선원 개개인의 면면을 드러낼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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