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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 250305 위버스 라이브 웅얼웅얼 일기 써야지 하고 책을 앞에 놨는데 정말 감사한 거예요 너무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냥 모든 게 그래서 제 두 손을 부여잡고서 막 얘기를 했거든요 감사합니다, 특정 대상은 아니었어요 감사한 대상이 그냥 막연한 감사함? 그중에 하나가 이제 음악 하고 내가 노래하고 누군가의 앞에 설 수 있고 날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구나 날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고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또 내가 그거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려고 하고 물론 여러분이 그렇게 느끼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있고 되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그런 걸 가질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더라고요 제가 변할 수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할 거예요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인생은 저는 균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균형이 맞춰져있고 맞춰야 한다.라고 생각을 해요 무슨 일이든 좋은 일이 있으면 그 좋은 일만큼 슬픈 일도 있고 힘든 때도 있는 거고. 그래서 당연히 아이돌 일도 하면서 좋은 일도 있고, 그만큼의 힘들고 슬픈 일도 있고 우울한 일도 있고 그런데, 저는 그래요 그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을 숫자로 매기면 50:50이겠지만 그 일들에서 제가 얻는 행복의 양과 슬픔의 양은 절대 50:50이 아니거든요. 행복한 일 하나가 생기고 나쁜 일 하나가 생긴다고 똑같이 50:50으로 받지 않고, 슬픔 10에 행복 90? 요즘 그렇게 받는 것 같아요 제 목표는 한 사람이라도 더 웃게 하는 거 단 1초라도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하는 거 이제는 이게 꿈인 거 같아요 저는 되게 민감하잖아요. 같은 걸 본다고 해도 느끼는 감정이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큰 거 같거든요 같은 행복을 느껴도 몇 배 더 큰 행복을 얻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