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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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짜증나는 남성인물들 가득해서 짤 왕창 그렸던..) 실제로 16세기 로마에서 있었던 아내들의 남편 독살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비밀의 책> 완독! 남편에게 학대당해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아내들에게 조용한 소문이 퍼짐. 어떤 여자를 찾아가서 액체를 받아와 남편에게 먹이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 . . → 무색무취의 ‘아쿠아’라는 액체를 음식에 섞어 만들면 남편들이 서서히 죽어감. 그 속에서 독약을 만드는 여성들, 독약을 받은 여성들의 연대가 보임 ㅠ_ㅠ 💕 ㄴ 역시 여자를 돕는 건 여자다 앙 ~~ 😍 제목이 ‘비밀의 책’인 이유 … 소설 속에 ‘비밀의 책’이 등장함. 책 속에는 독약 ‘아쿠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독약 레시피가 적혀 있는 ‘비밀의 책’이 나옵니다.. (실제로 챕터 시작할 때마다 독약 레시피가 적혀져 있음) 우째 400년 전이랑 지금이랑 여성에 대한 인식은 다른게 없나요…🤬 (책 속에 실제로 등장하는 문장: ‘어째서 남자의 목숨이 수레 가득한 여자들의 목숨보다 더 귀중한 것이냐?’) 소설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했던 것이 있음… : “이유가 무엇이었건, 살인에 대한 변명이 될 수는 없어.” “하지만 만약 이 여자들이 전부 … (중략) 남자를 먼저 죽이지 않으면 결국 자기들이 죽었을 상황이었다면?” 16세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여성들의 은밀한 연대를 보고 싶다면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