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415_pi·1d그 일이 트라우마로 자리잡았는지, 됴영은 그 날 이후로 노랑이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하지 않게 되었어.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손부터 떨려하는 됴영을 보챌 수도, 그렇다고 노랑이를 계속 실내에서만 지내게 할수도 없는 쟤현은 이래저래 고민이 깊어졌지.Çevir 한국어00191.5K9
파이@415_pi·1d잠만 잤으니까. 평소보다 더 조심스레 운전해 집에 도착한 쟤현은 둘 몰래 눈물을 흘렸어. 감사합니다. 노랑이도 형도… 전부… 감사합니다.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인사를 한 쟤현은 눈물을 겨우 닦아내고 둘을 깨워 집으로 올라갔지.Çevir 한국어1001.7K
파이@415_pi·1d"아빠, 다른 친구들은 오늘 다 놀러간다던데… 우리는 왜 안 놀러가?" 가만히 소파에 앉아 동화책을 읽고 있던 노랑이의 말로 인해 순식간에 집안에 정적이 맴돌았어. 칼질하고 있던 됴영의 손이 허공에 멈춘 채로 있는 걸 쟤현이 슬쩍 바라보곤 노랑이에게 천천히 다가갔지. "그건 말이지 노랑아…"Çevir 한국어1616512.2K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