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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p4rently

해저의 길은 제가 알아요.

Katılım Mayı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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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사람의 감정이라는 건 어쩌면 돌말이 자라는 방식과 비슷할지도 몰라. 강한 수압 온난한 수온. 그리고 우발적으로 따냈을 때가 푸른 결정의 발광이 가장 아름다워. 궁지에 몰린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숨을 참았어. 너도 알다시피 내 유일한 특기가 잠수를 잘한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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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columbina_moon (그 다정한 손길 얌전히 느끼다가 고개 들었다.) ... 아버지의 친구시잖아요. 싫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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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lumbina_moon·
@4pp4rently @arle004_ 정말? (이번에는 짧게 쓰다듬은 뒤 멈추었다.) 하지만 다음 번에는 미리 물어볼게. 네가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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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lumbina_moon·
새로운 얼굴과 인사하고 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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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columbina_moon @arle004_ 아, 아뇨 아뇨 아뇨.... 싫어하지 않아요. 싫어한다기보단. 노, 놀라서... 네. 음... (그렇지만 어쩐지 당신이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건 더 보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는 모자를 벗고 네 앞에 상체 숙여주었다.) ... 여기요. 더 쓰다듬어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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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lumbina_moon·
@4pp4rently @arle004_ 미안해, 쓰다듬는 걸 싫어하는 줄 몰랐어... 다음엔 허락 받을게. 프레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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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le004_·
@columbina_moon @4pp4rently 콜롬비나. 함부로 타인을 만지는 건 좋지 못하다고 말해두지. 이번만큼은 사과하도록 했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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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columbina_moon (크게 놀라 고개 돌리려고 했으나 좀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숨 크게 마쉬곤 간신히 말이었다.) 으... 자, 잠깐... 이러시면 곤란한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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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lumbina_moon·
@4pp4rently (갸웃, 머리를 쓰다듬어달라는 게 아니었나봐. 머리를 쓰다듬다 볼을 만지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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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arle004_ (해몽까지 해주는 당신을 감개무량하게 바라봤다.) 심란이라.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무언가 하나 콕 집어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어디서부터 손써야 할지 모를 망가진 기계 회로 같으니까. 그래도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면, 모든 게 괜찮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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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le004_·
@4pp4rently 흠... 내겐 그닥 문제는 없었지만 그 꿈으로인해 피곤해보이는구나. 미로 찾기라... 요즘 네가 심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군. 최근 감정이 심란한 일이라도 있었나? 조금 털어놔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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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arle004_·
♡ @ 잠깐의 휴식은 피곤을 지워도 지루함은 날려보낼 수 없지. 잠깐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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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columbina_moon (당신이 머리 쓰다듬어오자 몸이 잔뜩 경직됐다. 뺨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안절부절못하다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당신 올려다보았다.) ......... 아름다웠어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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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olumbina_moon·
@4pp4rently (인사를 하는 것을 멀뚱히 구경한다) 음... 어제는 달에 있었어. 그래서 달이 얼마나 예뻤는지 몰랐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고개 숙인 머리에 손을 얹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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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2U571CE 물 안에 있을 때 내린 비라...... 맞진 않았어요. (그 말에 괜스레 제 외투 위 물기를 터는 시늉했다.) 심판관님께선, 다정하신 것 같아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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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
正義@2U571CE·
@4pp4rently (모르쇠.) 음, 그렇군요. 비를 맞지는 않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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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
正義@2U571CE·
안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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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columbina_moon (상체 숙여 인사 올렸다.) ... 어제 달이 얼마나 밝았는지 보셨나요? 층운으론, 가릴 수도 없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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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arle004_ 오늘은 아버지께서 꿈에 나오셨어요. 층 구조의 미로에서 길을 헤매는데 아버지가 출구 찾는 걸 도와주셨어요. 무슨 일 없으시죠? 아버지가 좋은 꿈의 내용에서만 나왔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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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arle004_·
@4pp4rently 그간 잘 지냈나? 프레미네, 너와 요즘 대화를 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니... 소식은 간간히 들었다만 직접적으로 듣는 것은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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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자다 깨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 하고 중얼거렸나 봐. 눈 떴는데 리니랑 리넷이 웃는 얼굴로 날 보고 있어서 정말 어디에라도 숨고 싶었어. 오늘은 조금 더 오래 잠수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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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traveler_thesky 음...... 잠깐 뒷문 두드려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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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異邦人@traveler_thesky·
@4pp4rently 아, 아냐. 사과할 필요는 없어. 걱정하니까 그런 것이잖아? 나를 걱정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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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異邦人@traveler_thesky·
별이 참 선명하네.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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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_thesky 그래? 내가 뭘 착각했나 봐. 미안... 오늘따라, 어두워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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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異邦人@traveler_thesky·
@4pp4rently 나의 별이라··· 과연 어떤 별이려나? () 아,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 난 괜찮으니까. 그리 외롭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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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traveler_thesky 동화책에서 봤는데,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별이 정해져있대. 내가 네 별을 기억해 줄게. 그러니까 그런 쓸쓸한 표정은... 하지 마. (고개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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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異邦人@traveler_thesky·
@4pp4rently 그저 의뢰를 끝내고 난 후의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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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traveler_thesky 그... 음, 그건... 방금 임무 끝내고 저택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 여행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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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異邦人@traveler_thesky·
@4pp4rently 그것도 맞지. 그렇지만 프레미네, 너는 어쩌다 이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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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Mar1n_de_S0lei1 ... 적어도 솔레유보다는 크니까 괜찮아. (고개 살짝 돌렸다가 다시 당신 손목 잡아냈다.) 사돈 남 말 할 처지가 아니잖아. 당신은 왜 안 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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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Mar1n_de_S0lei1 (이번이 두 번째 손길이었던가... 여전히 어쩔 줄 몰라하며 반사적으로 몸 움츠렸다.) ......... 또 아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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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1nex0rab1ef0n 네? 그렇게까지 신경 안 써주셔도...... 되는데. (반짝이는 눈으로 올려다보았다.) ... 그치만, 리넷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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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政
財政@1nex0rab1ef0n·
@4pp4rently 미안하게 됐구나. 어떻게 할까⋯ 리넷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기다리는 동안 일단 다른 케이크를 너희에게 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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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政
財政@1nex0rab1ef0n·
오랜만에 담소 나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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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pp4rently·
@1nex0rab1ef0n (시무룩하니 그 광경을 바라보던 그가 자신의 옷소매 끝을 만지작거렸다.) ... 어, 어쩔 수 없죠...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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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政
財政@1nex0rab1ef0n·
@4pp4rently 그랬구나. 리넷이.. 이런. 그 한정판을 내가 말 거는 바람에 누군가가 사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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