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주장훈
후회공 지형주
-형 아래가 이런 거 그때 그 사람들도 알았어요?
그때는 왜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애초에 이 관계는 기울어진 저울이었는데
장훈은 남은 짐이 없는 것을 몇 번이고 확인하고 나서야 집을 나섰어 형주가 제게 가진건 빌어먹을 호기심 뿐이었다는 것만 아프게 깨달은
동재시목
말실수 크게 해서 후회하는 서동재 보고싶다
"네가 그러니까 네 옆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야"라는 말이 튀어나온 순간, 별 거 아닌 거로 싸우다 말다툼이 좀 커진 상황에서 시목의 말문이 턱 막혔고 서동재도 아차 싶어 긴 침묵이 이어진채로 애매하게 헤어진 거지 그날
동재랑 연애하고 처음 같이 여행가서 아무래도 처음 잘 거 같은데 (동재 지갑에 ㅋㄷ 챙김) 둘이 여행지에서 마트 장보다가 계산대 근처에서 ㅋㄷ 있는 거 보고 시목이 동재한테 '사이즈 뭡니까' 대놓고 물어보는 거 보고싶다
동재 진짜 화들짝 당황하면서 아니 시목아!!하다가 여기엔 없다고말해줌
55
노래까진 내가 불러주기 민망하니까 초라도 꺼서 소원 빌라고 하겠지, 시목은 빤히 촛불을 바라보다가 후, 바람을 불어서 껐고 (뭐야 귀여워) 동재는 소원 빌었냐고 물어봤어
소원이라고 생각한 것도 없어서요, 그냥 떠오르는 대로요
뭘 빌었는데?
서 검사님 담배 끊으시라고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