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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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litud3

Hotel glory Katılım Eki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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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Bienvenue à l'hôtel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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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purequexn 그 아이가 왔었다는 소식도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여급 아이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몸이 좋지 않다며 돌려보냈다는 이야기도요. 해서 다음을 기약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게, 지금인 듯하고요. (다시 잔을 들어 가배를 한 모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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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purequexn (잔을 들어 향을 맡다가 네 말에 피식, 옅게 웃는다.) 꿀꺽이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보관,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요. (조심히 가배를 한 모금 마시고 잔을 내려놓는다.) 그간 공사가 다망하였습니다. 호텔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그러다 보니 탈도 나고 그랬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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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저를 찾으셨다 들었습니다. 하실 말씀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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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WONMAC_ 장사치가 이 정도 보는 눈은 있어야지요.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이 무엇일지 머리 굴리는 재주도 있어야 하고요. 아, 그렇다고 빈말이었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오해하실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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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맥
해원맥@WONMAC_·
@50litud3 히나가 조금 더 정이 가구만. 그래, 내 그리 부르지. ・・・뭐...아무래도 글로 읽는 것보단 눈 앞에 있는 것이 더 진실성 있지. 보는 눈 있으시네? 이를 고마워서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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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Ohrn299Oxj3yAHp 알맞게 오셨습니다. 방금 막 빈 방이 났거든요. (프론트로 가 105호 열쇠를 꺼내 건넨다.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여인들이 호텔에 걸음하는 이유야 다양하지요. 술, 연초, 노름, 그대. 사내라 하면 어떤 사내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사내란 사내들은 다 글로리로 모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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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김소혜@Ohrn299Oxj3yAHp·
@50litud3 (장옷을 조심스럽게 벗어 내린다. 잠시 시선을 비껴 두었다가, 로비 한켠을 흘긋 바라본다. 이내 다시 시선을 거두어 마주하며 입을 연다.) 하룻밤 묵을 곳을 찾고 있네. 이곳이라면 빈관 주인 외에는 내 출입을 아는 이는 없을 듯 하여. 헌데…… 혹, 어떤 사내가 이곳에 들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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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WONMAC_ 빈관 사장, 아님 쿠도 혹은 히나. 그중 편히 부르시면 됩니다. …… 신화에서는 좀 더 장군처럼 묘사되시던데 생각보다 훤칠하시네요. 딱히 무섭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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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맥
해원맥@WONMAC_·
@50litud3 음, 그래. 괜찮아 보이긴 하다만. 아, 호텔 주인이셔? 쿠도 히나...한자 이름은 없으신가? 난 일직차사 해원맥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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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your1ittle_m 호텔 글로리에 어서 오세요. 저를 찾으셨다 들었습니다. 헌데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아까부터 빤히 쳐다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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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purequexn (싱긋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금방 가배를 내오겠습니다. (어디론가 향하더니 곧 가배 두 잔이 담긴 쟁반을 들고 나타나 하나는 앉아있는 네 앞에, 하나는 제 자리에 둔다.) 뜨겁습니다.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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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경
노하경@purequexn·
@50litud3 (간만에 걸음한 자리. 오늘은 유공이도 저잣거리 구경을 시키고 홀로 너를 찾았다. 안쪽으로 안내하는 너의 말에 걸어가 앉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전에 마시던 가배로 가져다 주겠나. 아, 지난 날엔 편히 잘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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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WONMAC_ 크기가 크지는 않아도 볼 만하실 겁니다. 이래 봬도 한성 제일가는 호텔이거든요. 저는 이 호텔 글로리의 주인, 쿠도 히나라 합니다. 나리께서는 이름이 어찌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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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맥
해원맥@WONMAC_·
@50litud3 호텔 치고는 좀 작은 것 같네. 뭐, 이런 호텔은 처음이니 둘러보기 바쁠만 하지. 거, 지나가다 잠깐 들렀는데.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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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제가 조선의 독립을 돕는 건 애국처럼 거창한 것이 못됩니다. 그저 반항이지. 일본에서는 조선인이었고 조선에서는 일본인이었던 한낱 이방인인 저는 제 나라를 가져본 적이 없으니 제게 애국은 모순 아니겠습니까. 하나 확실한 건 제가 일본을 물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이지요. 어찌, 대답이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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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이양화@50litud3·
이 가배에 뭐가 들었을 줄 알고 그리 넙죽 받아 드시는지. 제가 독이라도 탔으면 어쩌시려고. 생각이 짧으신 걸까요 아님 오만을 떠시는 걸까요? 아, 답은 됐습니다. 꼭 들어야만 아는 건 아니라. 아무튼 조심하세요. 제 남편 쿠도의 사인은 아직 비밀에 싸여있다는 거,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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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50litud3·
해가 곧 중천인데 여직 눈이 무거워 보이십니다. 제가 도울 방법이 없지는 않지요. 드세요, 제 성의이니 값은 묻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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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50litud3·
向陽花木 : 향양화목 볕을 받는 꽃나무라는 뜻으로 높게 잘 될 사람을 비유하는 말. 내 이름 , 李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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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50litud3·
끊어질 핏줄이었다면 백 번도 더 넘게 끊어냈을 거고 지워질 흉이었다면 천 번도 더 넘게 지웠을 테지. 허나 그게 되던? 뺏기기 싫었던 그 이름마저 그 사람이 지어준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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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50litud3·
새드 엔딩이라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내가 바라서 택한 것이라고는 그 무엇도 없는 인생에서 제멋대로 군 건 겨우 이 끝맺음이 다인데 그마저도 동정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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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50litud3·
달 밝은 거, 그게 뭐. 예전이었으면 나가 구경이라도 했을 테지만 글쎄. 요새는 자꾸 미운 사람만 생각이 나서 영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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