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Bath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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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하지만, 아무래도 축적해둔 피를 모두 소모했는지 회복 속도는 더 한없이 느렸다. 물론 인간의 회복속도만큼은 아니지만. 잠시 고민하는 듯 입술을 잘근 깨물더니 당신에게 물었다.) 혹시 이 근처에서 피를 구할만한 곳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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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그것도 그렇긴 한데.. 우유? 아, 응. 먹을 수는 있어. 단지 소화가 오래걸릴 뿐이야. (당신이 내민 우유를 받아들며 다시 시선을 난로쪽으로 옮기더니 천천히 홀짝이며 우유를 마셨다. 일단 옷이라도 갈아입어야 하겠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뤄야겠지. 몸 내부의 상처를 치유하는 게 먼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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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하.. 후으, 윽..-. (어둠이 휩싸인 도시. 그 도시 골목을 따라 조심스럽게 벽을 짚고 이동하던 그녀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방심했어. 이 도시의 인구가 절반 가량 빠져나갔다 하더라도, 숨어있던 인간들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대부분은 민간인이 아닌 무장세력이였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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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_sea_rpa *수위는 가능하지만 주로 전투, 일상극이라 아마 제가 가능하면 분위기를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혹시 상황글을 써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인간과 뱀파이어다보니 적당한 상황글을 만드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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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맺힌 눈물을 힘겹게 닦아내고는 가벼운 한숨을 푹 내쉬었다. 대담하다고 해야하는지, 멍청하다고 해야하는지. 저 배짱 하나는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워주고 싶을 지경이다. 이내 당신의 질문을 듣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안 죽여. 죽이는 건,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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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보통 인간이면 거기서 집에 데려온다는 선택지는 없거든?! (휙, 하고 뒤돌아보며 가볍게 언성을 높히다가도 다시금 지끈거리듯이 밀려오는 고통 때문에 바닥에 늘어져 신음을 흘렸다. 도대체 얼마나 정신상태가 안일한 것인가. 안일하다 못 해 안전불감증 수준이다. 총체적 난국 그 자체. 눈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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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고른 선택지에 따라, 결과는 늘 변하기 마련이지. 그러니까 어때? 종족의 경계를 넘어서-... 가능성을, 당신의 포용력을 보여줘.
@2D3D19bot @2D_H_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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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잘근 깨물며 고민하는 듯 하더니 눈을 내리감았다. 어찌 해야할까. 죽이는 건 싫은데, 이렇게 놔두고 갔다간 이 인간이 어디서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닐지도 모르는 노릇이니.. 조용히 연료를 이용해 타들어가는 난로 쪽으로 시선을 돌린 채 입을 열였다) 그래서,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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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혹시, 모르고 구해준 거야? (이 상황이 어이가 없는지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연신 깜빡이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보통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정상 아니야? 인간이였으면 즉사하고도 남을 상처에, 창백한 피부면 보통은 인간이 아니라 생각할 터인데. 입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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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느낄 리가 없으니까. 고통을 참아내듯 크게 심호흡을 두 번 하고는 당신을 천천히 흝어보았다. 그나저나 인간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모자라 긴장을 풀고 있었으니.. 스스로를 비웃듯 쓴웃음을 짓고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왜, 날 도와줬지? 뱀파이어인 거, 알잖아. 만약 내가 눈을 뜨자마자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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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젖어서 찝찝함이 공존했다. 그렇기에 조심조심, 힘겹게 몸을 일으켜 몸을 덮었던 이불을 거둬내고는 이내 난로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천천히 옷을 말리기 시작했다.)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거 맞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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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3ve8flo9wer 상처는 다 아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때마다 상처가 있던 부위들이 쑤셔오자 새된 신음소리를 작게 내며 다시 쓰러지듯 누워 몸을 경직시켰다. 분명 이런 걸 헛통증, 환통증이라고 그랬었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주위를 잠시 흝어보더니 이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따뜻한 건 좋지만,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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