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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ChaBTC

#Bitcoin / #Youtuber(Buck차는 비트코인) / Digging down the 🐰 hole everyday / Full-Noder

Katılım Eki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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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dSec
DedSec@_orangepillkr·
비트코인 오프라인 밋업, 행사는 불필요할까? 놉. 내가 잘 안갈 뿐. 필요 없다 주장하는 사람들은 올챙이 때의 삶을 까먹은 것. 잘 모를 때에는 만나고 싶고, 만나는게 즐겁고, 만나면 얻는게 많지. 내공이 쌓였다고 의미있는 활동을 비난하면 안된다 생각. "난 혼자 다 익히고 터득했는데 그딴게 왜 필요함??" 님이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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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C_HODL
MTOC_HODL@MTOC_HODL·
@BuckChaBTC 헤이 브로 ~양질의 유튜브 매우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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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C_HODL
MTOC_HODL@MTOC_HODL·
마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은 결국 모두가 쓰게 돼 있다. 바퀴가 그랬고, 비트코인이 그렇다. 시간이 지나 이런 얘기들을 할 수 있겠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비트코인으로 받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확산의 획기적 전기를 맞이했다고. 하지만 아니다. 비트코인은 만들어진 순간, 이미 모두에게 사용될 운명이었다. 바퀴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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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isnosecond₿est
Thereisnosecond₿est@theresno2ndbtc·
K-대출금리(??) 김용범 정책실장의 페이스북 원문을 놓치는게 있을까 싶어 찬찬히 다시 읽어봄. 교묘하게 2008년 금융위기의 구조적 문제를 끼워놓고 “가장 절박한 서민들이 고금리로 피해를 본다”로 몰고가는 역시나 프로파간다적인 뻘글 “우량과 불량 이라는 이분법적 칼날로 인생을 나눈다” 라는 얘기를 자신있게 내뱉는 것을 보면 특히나 신용리스크의 가장 근간이 되는 통계학에 대한 김용범의 이해도는 무지 수준에 가까움 가산금리(또는 credit risk premium, 신용리스크)의 본질은 우량(정상)과 불량(부도)이라는 두가지 이벤트를 어떻게 계량화 할 것이냐에서 출발한 것 임. 이 두가지 이벤트를 예측하는데 확률을 적용한것 부도위험(probability of default)이고 (discrete이 아닌 continuous라는 것을 김용범은 이해해야함) 이것을 또다시 구간별로 쪼개놓은 것이 우리가 얘기하는 신용등급인것 신용리스크 측정 방법론(?)의 앞뒤를 모두 떼고 본질적으로 이분법적일 수밖에 앖는 두가지 사건 (정상/부도, 삶/죽음)을 김용범은 “이분법적으로 인생을 나눈다”라 용감무식하게 주장 - 알면서 모르는척? 어쩌면 전혀 모를지도 일종의 시장 컨센서스가 되어 금융시장 전체에서 쓰이고 있는 신용리스크 측정방법에도 한계는 분명히 있음. 과거 데이타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과 독립변수가 제한적(?)이라는 것은 비단 가산금리(신용리스크프리미엄) 결정 뿐만아니라 주류경재학을 비롯한 모든 사회과학이 풀어야할 숙제이나, 서민이 대출기회조처 못얻는 부조리함은 잘못된 신용평가모형과 금리체계때문이라며 애먼데로 화살을 돌리고 “서민이 왜 가장 높은 금리를 내야하는가”라 물은 병신같은 찢재명의 숙제만 풀려함.. 밥은 먹고 살아야하니 어쩌겠냐만 근데 어쩌냐? 니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컨센서스는 니들이 움직이고자하는데로 안따라줘서. 외려 신용평가모딜이 더욱 정교화되고 기존 독립변수외에 설명력 강한 독립병수를 새로 찾아낼 수록 investment graded와 non investment graded의 risk premium차이는 더욱 커질 것임 니들이 정치적으로 써먹고 싶은 - 자본주의에 역행하는 Reverse(?) risk premium은 K-only에서나 먹힐 것. 다가올 비트코인 스탠다드시대에 risk premium은 더욱 정밀하게 리스크를 반영해 시장에서 결정될 것 조만간 한국시장에선 정크본드가 투자등급채권보다 비싸게 팔리는 날도 보게 될 것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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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유령⚡️@ghostyycats·
혹시 비트코인 결제 받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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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도미니@domi35bit·
저 질문을 할 때는 자기가 모르는게 뭔지 모르는 상태 “XX선생님 커리큘럼 따라가면 수능 1등급 나와요??” 안 나와요 알 때까지 하세요. “xx기본서 n회독 하면 공시 합격해요?” 못 붙어요. 알 때까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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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mosa
bitmosa@bitmosa2100·
맛점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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벜빝_buckBIT
벜빝_buckBIT@BuckChaBTC·
???: 호에에에? 벜빝쿤!! 꼴랑 비트코인 0.1개로 부자가 될수는 없다구!! 무리무리!! 무리데스!! 🙅‍♀️🙅‍♀️ youtu.be/DyE9okb8IdQ?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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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망고@gogorosyy·
🇺🇸🌴오리진엑스 라스베가스 원정대 Day6 오늘은 컨퍼런스 마지막날! 다들 고생고생하셔서 진심 전우애생김ㅠㅠ 3일간 잭말러스, 백아담, 마이클세일러, 나탈리브루넬, 지미송, 엉클락스타, 릴버블, 에릭트럼프… 등등 유명인들 원없이 다봤다!🌟 프로티켓 끊어주시고 일정마다 놓치지않게 우리 싸장님들이 말벌아저씨마냥 후다닥 후다닥 쫓아다녀주시고 자리만들어주신 덕.. 말랑망고는 그냥 따라간다🫨 @ORIGINxBTC 🗒️사토시 사인수첩에 백아담, 지미송,릴버블, 잭말러스 수집완,, 첫 해외 컨퍼런스가 라스베가스라니 넓은 세상 리얼 비지니스 경험 자본이 좋네요 아이러브머니 아이러브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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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 daughter's daddy
[누구나 비트코인을 더 갖고 싶어한다🫵] 아래 내용은 @palgongsan_ 님께서 까페에 공유해주신 유나바머님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그리고 만족" 글에 대한 오마쥬(ㅎㅎ)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원글 링크: m.blog.naver.com/calmwaves/2242…) ⬇️시작 누구나 비트코인을 더 갖고 싶어한다. 비트코인을 더 모으고 싶은 욕구는 생산적 활동의 동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도한 욕심은 위기를 초래하고 무엇보다 가족 관계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비트코인 저축의 목적을 항상 분명히 해야 한다. 회사를 다니고 사업을 하고 비트코인을 모으는 이유는 자신과 가족의 행복이다. 이것보다 인류 평화, 더 나은 사회를 우선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유튜브에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집 팔아서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도 되냐고 (일명 ‘집팔비사’) 일면식 없는 내게 (감사하게도) 구체적인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현재 00에 보유한 아파트를 팔고 월세로 이사가면 수량을 00개 더 늘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지. 현재 보유한 00주식을 처분하고 연금 저축을 깨면 00개 더 모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재 가진 모든 자산을 비트에 몰빵하면 총 00개가 될 것 같은데, 지금 괜찮은 타이밍인지. 이런 what-if들은 비트코인이라는 빨간(오렌지)약을 먹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나리오다. 위와 같은 집팔비사 외에도 테팔비사(테슬라) 차팔비사(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빤팔비사(빤스), 맹팔비사(맹장)를 실행하는 이들도 있다. 사실 이건 옳은 방향이다. 이제는 더 이상 비트코인 외의 것들을 개인마다 각기 ‘다른’투자 접근 방법이라고 부를 수 없다. 비트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미 틀린 길을 가는 것이다. (Get off 0) 지금의 암울하고 어려운 시대에 ⭐️가치 희석과 검열에 저항하는 디지털 건전화폐⭐️는 옵션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집팔비사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이미 용단을 내리신 분들께 나는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나의 비트코인 여정은 훨씬 더 점진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좋게 말하면, 내가 신중했기 때문이고 나쁘게 말하면 확신과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핵심은 가족의 행복이다. “비트코인 몰빵” 문제로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아지거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이 고통받는다면 반드시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나에게 질문 주시는 분들이 아무리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주셔도 내가 모든 디테일을 알수는 없다. 그 분들 마음 속 ’목표 수량’인 ‘비트코인 00개’가 너무너무 중요한 마일스톤인 것도 이해는 간다. 분명한 건 이거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징검다리 없이 한 방에 꽂는게 가족 간 의견 충돌과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큰 일이라는 점이다. ‘구독월세할부렌트’의 삶은 준비된 자들에게’만’ 천국이다. 성급하게 뛰어든 이들에게는 그저 빠듯한 삶일 뿐이다. 과장 좀 보태면 지옥이다. 몇백만원의 월세를 내본 적 없는 삶이라 월세 나가는 날이 되면 손이 떨린다. 이전 삶에 비해 카드값이 갑절은 더 나오고 대출 이자도 상당히 늘어나면서 말로만 듣던 ’텅장’을 경험한다. 그러다가 비트코인 가격이라도 좀 휘청하면 지갑앱에 들어가서 한때 지웠둔 원화/달러 표기를 기어이 킨다. 그리고 증발(?)한 것 같은 자신의 원화표시 자산크기에 2차적으로 절망한다. 문제는, 이 세계에 이미 와있는 준비된 자들과 마인드셋 자체가 아예 다르다보니 전혀 얘기가 안 통한다. “뿌앵ㅠㅠ 비트코인 이렇게 떨어지는데 다들 괜찮으세요?” 하면서 자신의 걱정을 좀 위로받고 싶어서 징징대봤자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싸늘한 반응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 대체로 무시당하거나 쌍욕을 먹는 일도 많다. 비트맥시들 인성이 이래서 문제라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당신은 과연 이런걸 감당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는가? 내 글을 여기까지 읽고 “야쓰!!!” 라고 즉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실은, 남에게 “제 재산을 이렇게저렇게 처분하고 조정하고 관리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미안하다. 나도 친절하게 글을 쓰고 싶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비트코이너의 평온한 삶 (이상) 당신의 빠듯하기만한 삶 (현실) 이 괴리가 클수록 당신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만 실컷 맛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그토록 집착하는 ‘비트코인 목표 수량’과 반드시 발을 맞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비트코인에 대한 제대로 선행과목 즉, 제대로 된 이해와 강력한 확신이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말에 덜컥 수량만 늘린 사람은 정신적 불안과 고통으로 인해 선행과목 진도를 빼는데 심각한 문제를 겪는다. 책을 봐야할 시간에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이 양반은 앞으로 가격 어떻게 전망하나?” 따위에 시간을 낭비한다. 불행은 더 자라나고 결국 더 안 좋은 선택지로 우리를 몰아세운다. 본인 수량과 선행과목의 진도를 잘 맞춰가야한다. 그래야 비트코인을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래야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 성장은 계단과 같다. 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 다음 계단을 오르기 전에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등산을 할때에도 가파른 구간을 지나면서 땀 한바지 흠뻑 흘리고 난 뒤 평지 구간이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같이 따라온 자녀라도 있다면 뒤를 돌아보면서 “아빠! 우리 벌써 이렇게 많이 올라왔어요?” 하는 모습에 당신도 함께 뿌듯해진다.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정상을 향해 또 올라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신 혼자 오르는 산이 아니다. 배우자와 아이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손잡고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오르는 것이다.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 독단 때문에 배우자가 너무 지치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이가 점점 뒤처지다가 행여라도 그 모습이 안 보이면 아이를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대체 어쩌려고 그러는가? 당신은 정상에 올랐을 때 행복할 수 있을까. 단, 선행과목을 마친 상태에서 행동을 망설이고 있다면 그건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당신의 지식과 확신의 크기만큼 과감하게 행동을 해야한다. 그때는 앞으로 성큼성큼 내달려야 할 타이밍이다. 이렇게 강약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결국 정상에도 가장 빠르게 오르고 정상에 올라서 가장 환하게 웃을 수 있다. 이런 태도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가 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인지했을 때 등산로 입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뒤로 후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정도면 충분한 확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흔들리니까 제 마음도 흔들리네요…” 하는 댓글을 많이 본다. 당연한 일이다. 선행과목이 잘 되어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판단하는 일은 어렵다. 메타인지는 늘 어렵다. 따라서 내가 저지른 어떤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인지했을 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거다: 당신은 왜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더 모으기 위해 일을 하는가? 당신의 행복을 위해 당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다. 그게 목적이다. 비트코인은 수단이다. 비트코인을 쫓다가 가족을 잃어버릴 것인가? 비트코인 00개를 월렛 속에 덩그러니 쥔 채 냉랭한 분위기만 흐르는 집구석을 상상해보라. 얼마나 공허하겠는가? 도파민만 풀로 충전된 현대의 우리들에게 세르토닌을 듬뿍 공급해줄 배우자의 환한 얼굴과 아이의 포옹이 없다면 너무 끔찍하지 않은가? 당신의 ‘목표 수량’은 결코 그 공허함을 메워줄 수 없다. 전속력으로 비트코인을 모으고 싶은 당신 눈에 그걸 따라오지 못하는 가족들이 답답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답답함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지 못한다면 배려하지 않는다면 가족은 가족일 필요도 없다. 유나바머님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그리고 만족” 글을 비트코인으로 오마쥬하는 과정에서 예전 TED에서 들었던 재미있는 표현이 떠오른다. “Happiness comes from low expectation.” 행복은 낮은 기대로부터 비롯된다라니. 얼마나 명언인가. 반대로 말하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수록 불행하다. 당신은 지금 이 괴리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가? 이걸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괴리를 더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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벜빝_buckBIT@BuckChaBTC·
@nldd21 국민아 걱정마 울어도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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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딸바 🇳🇱 daughter's daddy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3장 - 산타🎅는 없다] (어쩌다보니 연재시리즈가 되버렸네요ㅎㅎ) 어렸을 적에는 누구나 산타를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묻기 시작한다. "엄마, 산타는 진짜야?" 이 질문이 처음 나오는 시점은 집집마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일찍 의심하고, 어떤 아이는 오래 믿는다. 그러나 의심이 시작되는 계기는 대체로 비슷하다. 산타가 어떻게 하루만에 전세계를 다 여행하느냐고 묻는다. 루돌프랑 썰매가 어떻게 날라다니냐고 묻는다. 우리 집은 굴뚝이 없는데 산타가 어떻게 들어오느냐고 묻는다. 편지의 글씨가 엄마 글씨랑 비슷하지 않냐고 묻는다. 친구가 산타는 가짜라고 했다며 진실 여부를 따져 묻는다. 부모는 그 의심이 너무 귀엽다고 느낀다. 그러나 동시에 언젠가는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는 것도 안다. 산타는 없다고. 선물은 엄마 아빠가 일해서 산 거라고. 이걸 가르치는 건 단순히 동화의 마법을 깨는 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는 공짜로 생기는 것이 없다는 진실을 가르치는 일이다. 인생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단 하나의 진실이 있다면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하나의 교훈이 있다면 바로 이것 아닐까? 누군가의 시간과 노동과 땀 없이 요술처럼 짠~하고 생기는 선물 따위는 없다는 것.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다. 좋은 부모는 이 가르침을 아이가 슬퍼하지 않도록 잘 해낸다. 산타는 없지만 그 자리에는 너를 사랑하는 부모가 있었다고 알려준다. 그러면 아이는 산타라는 환상을 잃지만 더 단단한 진실을 얻는다. 산타만이 아니다. 우리가 즐겨읽었던 동화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면 금 나와라 뚝딱~ 금이 나오고 은 나와라 뚝딱~ 은이 나온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어른은 없다. 동화일 뿐 현실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안다. 이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한 가지를 배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 공짜 점심은 없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 같은 어른들이, 같은 머리로, 유독 이 진실을 잊는 영역이 있다. 바로 ‘나랏일’이다. 뉴스에서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발표된다. 100조 원을 풀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한다. 뉴스를 보며 안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뭔가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 잘하네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만 묻자. 그 100조 원은 어디서 왔을까? 누가 일해서 만들었을까? 어떤 노동과 어떤 시간이 거기에 들어있을까? 답은 ‘없음’ 이다. 아무 데서도 오지 않았다. 일한 사람도 어떤 노동도 어떤 시간도 들어가 있지 않다. 키보드 몇번 두드렸을 뿐이다.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는 동화 속 장면과 정확히 같은 일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어른들의 도깨비 방망이는 키보드다. 어른들의 뚝딱 주문은 ‘통화 정책’이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자인 한스 헤르만 호페는 어느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케인스주의 주류 경제학자들이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용어를 들이대며 정부의 통화 팽창이 경제를 살린다고 주장할 때, 단 하나의 질문만 던져라. 종이를 펼치고 펜에 잉크를 묻혀 숫자를 써내려가는 행위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가? 이 질문 앞에서 모든 통화 ’이론’은 침묵한다. 당연하다. 종이에 숫자를 적는다고 빵이 구워지는게 아니다. 키보드를 두드린다고 쌀이 나오는게 아니다. 100조 원을 ‘풀었다‘고 해서 상품, 노동, 서비스가 생겨나는게 아니다. 빵이 아닌 빵에 대한 ‘청구권’ 즉, 빵 쿠폰을 더 많은 사람이 나눠 가지게 된 것이다. 당연하게도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빵의 몫은 늘어난 쿠폰만큼 줄어든다. 그렇다면 이 100조 원은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가? 그렇다. 부를 재분배 했을뿐이다. 그렇지만 당신이 흔히 들어본 그 ‘정의로운’ 부의 재분배가 아니다. 가진 자의 부가 없는 자들로 이동한게 아니다. 그 반대다. 기존의 화폐를 가지고 있던 모든 사람의 부가 조금씩 빨아먹힌 것이다. 그렇게 쪽쪽 빨아먹힌 부는 좋은 입지의 부동산, 우량기업의 주식, 튼튼한 사업체 일명 ‘희소한 자산‘으로 이동한다. 이 점이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다. 만약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20만 원씩 지원금을 나눠준다고 해보자.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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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X
ORIGIN X@ORIGINxBTC·
Met @natbrunell, the author of “Bitcoin for Everyone”, at @TheBitcoinConf. This book is the absolute first must-read on the list of Bitcoin books in Korea; it's a top-seller and a favorite among Bitcoins. It was great meeting @natbrunell, who is so well-loved by the Korean Bitcoin community. Next stop: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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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C⚡️₿ITCOIN@atomicBTC

비트코인 추천책 리스트를 변경하였습니다. - 모두를 위한 비트코인 추가 (1번), - 기존 리얼머니 더 비트코인은 일반 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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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WoW
btcWoW@btco_0·
예전에 비트맥시 욕하던 사람 듣도보도 못한 코인에 물려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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벜빝_buckBIT
벜빝_buckBIT@BuckChaBTC·
(좌)에서 (우)로 바뀜 FBI의 수장이 "코드는 언론의 자유다: 비트코인 탄압의 종식"이라는 주제에 연사로 나온다니 꽤나 기대를 했음. 방금 확인해보니 연사에서 빠져있음😞 기대했는데 아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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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BUTLER
OWL BUTLER@OWLBUTLER_BS·
@BuckChaBTC 후폭풍이 두려웠나보군요. 근데 FBI 수장이라니 참 세상이 많이 바뀌긴 한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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