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차시영
60 posts

차시영 retweetledi
차시영 retweetledi

@KANG_TAEJ00 뭐?! 문제 있으면 병ㅇ, 하…… 그래! 걱정 고맙다!! 대책 없는 새끼야!!! (바닥에 놓인 안경을 쓰고 넥타이와 자켓을 주워들어 자리에서 일어난다. 힐끗 바라보며 소리치곤 문밖으로 나가버린다.)
GIF
한국어

@KANG_TAEJ00 야, 태주야. 멋모를 때 장난 좀 친 거랑 이거랑 같냐?! 어? 검사 목을 졸랐는데!! 너 인마! 지금 이거 살인미수야!! 보긴 뭘 자꾸 봐, 이 미친 새끼야!! 아 건드리지 마!!!
GIF
한국어

@KANG_TAEJ00 ㅇ, 이거 순 또라이 아니야...?! 손, 손대지 마!! 내 목 졸라서 죽이려고 할 때는 언제고! 괜찮은지 봐서 뭐 하는데! 보고 똑같은 곳 잡아서 또 조르려고 그러는 거지!!
GIF
한국어

@KANG_TAEJ00 ㅋ, 커헉…! 헉, 쿨럭!(상박을 퉁 튕기며 게걸스레 숨을 들이켜는 동시에 기침이 터져 나왔다. 연신 콜록거리는 채로 아릿한 통증이 스민 목을 만져보고는 소매로 축축해진 눈가를 문지른다. 밭은 숨을 쏟아내다 한껏 예민해졌던 감각이 조금 수그러들자 태주를 쏘아보며 까끌해진 목소리로 소리친다.)
한국어

@KANG_TAEJ00 ㄴ, 놔ㅈ… (붉게 물들었던 얼굴이 파리하게 질리고. 가슴께서부터 시작된 쿵쿵거리는 거센 고동이 머릿속까지 번질 무렵, 그의 손을 그러잡은 손에 힘이 풀린다. 소리가 나오지 않는 입술을 뻐끔거리며 뭔가를 잡으려 허우적거리다 이내 아무것도 쥐지 못한 채 손을 툭, 떨어뜨리며 정신을 잃는다.)
한국어

@KANG_TAEJ00 (숨통을 쥔 손길에서 벗어나려 밀어내고, 버둥거려도 옥죄는 강도만 세질 뿐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단절된 숨에 하얗고 까맣게 점멸하던 눈앞이 희뿌옇게 번져가며 태주의 얼굴이 흐려지면 정말 죽을 수 있겠다는 오싹함에 생리적인 눈물을 매단 얼굴은 차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변했다.)
한국어

@KANG_TAEJ00 윽, ……-!! (방금 전까지 얼굴을 어루만지고, 입술을 부빈 행동이 무색하게 굳은 얼굴을 한 그가 제 위로 올라와 숨통을 움켜쥐자 따라 얼굴이 일그러진다. 불쾌함이 실린 손아귀의 압박에 소리가 나오지 않는 잇새를 뻐끔거리며 그의 손을 떼어내려 발버둥 친다.)
GIF
한국어

@KANG_TAEJ00 …… 에헤이. (억눌린 호흡이 한계까지 가면 어떤 표정을 지어줄지 궁금했는데. 아직 그의 체온이 남아있는 입술을 어물거리다가 아쉬운 듯 입맛을 쩝 다신다. 단추가 뜯겨 벌어진 셔츠 사이로 들어오는 시선이 괜히 홧홧하게 느껴진다.) 너한테, 내 탓이 아닌 건 없잖아.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한국어

@KANG_TAEJ00 …… 하. (탁해진 호흡이 타액 젖은 살점과 함께 농밀하게 뒤엉키면 그의 턱을 쥔 손마디가 뻐근해져왔다. 도망치듯 벗어나도 결국엔 제게 돌아오게 된다는 만족감에 온 감각이 고양된다. 차츰 모자라는 숨에 얼굴이 상기돼도 반대 손으로 핏대 선 덜미를 어루만지며 물기 어린 입맞춤을 이어간다.)
한국어

@KANG_TAEJ00 감당은 네가 해야 ㅎ, (교차되던 시선 사이로 단숨에 부딪히는 입술. 기세 좋게 입술을 맞물린 것치곤 서툰 움직임과 긴장한 기색이 묻어난 얼굴에 희열감이 맺힌 미소가 피어올랐다. 열 오른 숨이 새는 포개진 입술을 파고들어 말캉한 혓덩이를 느릿하게 옭아매곤 물러나지 못하게 턱을 움켜쥔다.)
한국어

@KANG_TAEJ00 … 하. 이 새끼. 이거… (질문을 했으면 대답부터 해야지. 웃음기 서린 숨소리가 유독 달큰하게 닿았다. 초점이 또렷해진 눈빛으로 쳐다보는 얼굴로 한 뼘 가까이 다가가 마주 보며 귓속말을 하듯 조근거린다.) 어디, 한 번 해봐.
한국어

@KANG_TAEJ00 (왜 건드리냐며 쳐낼 줄 알았는데. 다시금 표정이 느슨하게 풀리며 몽롱함이 남아있는 얼굴로 올려다보자 입꼬리를 말아올린다. 꿈이라고 느낄법한 다정한 손길로 까치집이 되어버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태주야. 기분 좋아?
한국어

@KANG_TAEJ00 (꿈뻑. 매만지던 눈이 서서히 뜨이며 허공을 응시하던 갈색빛 눈동자가 제게 고정되고, 건드리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지 미간을 찌그러뜨리면 검지로 구겨진 눈썹 사이를 지분거린다.) 서운하려고 그러네. 어? 어떻게 내 얼굴 보자마자 표정이 구려지냐?
한국어

@KANG_TAEJ00 (덥지도 않은지 허리에 두른 팔을 풀 생각도 안 하고 문 틈새로 들어온 햇빛을 고스란히 머금은 채 색색거리는 그의 얼굴은 어릴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보였다. 어긋난 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편안해 보이는 표정에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선하게 쳐진 눈꼬리를 엄지로 슬쩍 문질러본다.)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