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떨어진 벚꽃 나뭇가지를 들어 가볍게 털어준 뒤 아키에게 꽂아주자 잘 어울린다는 말에 아키는 그 자리에 멈춰 서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합니다. "고...고마워"를 외치고 다른 곳도 가보자며 빠르게 걸어가 버렸다고 하네요. 스오는 그런 아키의 모습에 웃으며 뒤 따라 갑니다.
후우린에서 생일 축하를 해주려고 케이크를 만들어 오지만, 너무 새벽부터 열심히 만든 나머지 그가 오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잠들어 버렸다고 해요. 나중에 잠에서 깨고 완벽했던 자신의 계획이 무너져 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하지만, 축하가 먼저라며 해맑게 생일 축하를 해줍니다.